신상진 "성남 미래산업지도와 도시 경쟁력 끝까지 완성할 것" 작성일 07-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임 3주년 기자회견 대신 현장에서 성과와 과제 정리<br>고도제한 일부 완화, 주민 입안 재건축·재정비 추진<br>야구전용구장 리모델링, 프로야구 유치 기반 마련<br>과학고 유치와 제4테크노밸리 등 미래산업기반 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FYFwJqSC"> <p contents-hash="1955e9132194a72879eb54eb7de2f8906703fbf57b6d8738ee063a138cbfb198" dmcf-pid="9J3G3riBTI" dmcf-ptype="general">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전한 각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21218fd1c17f8ae348363d4c67cd68bcc3f0bae18efd66860ecf6a7a8da619" dmcf-pid="24WIWg8t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 초청 음악회 금난새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09302yawg.jpg" data-org-width="670" dmcf-mid="7Vrq4Hme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09302ya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 초청 음악회 금난새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fe4f80db1a44d3a696accac1483259f88a7b591dff26fd0cf1ff5f575cd0e1" dmcf-pid="V8YCYa6Fys" dmcf-ptype="general"> 통상 단체장들과 같이 3주년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현장을 살피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한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b38addafe0c51b2fc0a1f1903867e7a38e2b2c6a8b0fe591692012c59dfd7a9" dmcf-pid="f6GhGNP3Cm" dmcf-ptype="general">민선 8기 성남시는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솔로몬의 선택’을 비롯해 경기형 과학고 유치, 성남공항 고도제한 일부 완화, 유수의 대학 R&D센터 유치 등 도시의 다각적 변화를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e25d71613910ac02917c40637885a0a2de77a91f2787ac45c7d463d5f187a797" dmcf-pid="4PHlHjQ0lr" dmcf-ptype="general">신 시장은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07240f187675cbb4552b05edf0674d86fa967c0723a1116541c8456ab1f236bc" dmcf-pid="8QXSXAxpyw" dmcf-ptype="general"><strong>해묵은 난제, 고도제한과 도시재정비 단초 마련</strong></p> <p contents-hash="6736351221e96bfe512e2987cb0da27f372ab8cb4c36135b2d02fe0b12bea591" dmcf-pid="6xZvZcMUSD" dmcf-ptype="general">성남시는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결과,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과 관련해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최근 전달받았다.</p> <p contents-hash="b3a50fd38d73e45c74844a0010efd0b6d1d3ddab485b15228eea675b7db0030b" dmcf-pid="PM5T5kRuhE" dmcf-ptype="general">이번 조정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변경된 활주로 각도에 맞춰 비행안전구역을 재조정해야 했으나 오랫동안 미뤄진 현안을 해소한 의미 있는 성과다. 시는 2023년부터 협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3월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현재 작전성 검토와 심의가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98ce98ce2b27097b99e4d5423768946d33b82e8db2f55a8b480872cd87bc600d" dmcf-pid="QR1y1Ee7Wk" dmcf-ptype="general">조정이 마무리되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 2구역이 6구역으로 변경돼 건축 제한 높이가 상향되고, 아름마을과 탑마을, 이매촌 등 9개 단지가 수혜를 입어 해당 지역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dbf909932594cb4fd1d0ffe503bb0e0ddb4fc6b1b1fef6cb9731aff002d50ef" dmcf-pid="xR1y1Ee7Tc"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 6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절토된 지표면’이 아닌 ‘자연 상태의 원지반’을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사지가 많은 태평·신흥·수진동 등 재개발 구역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주민 숙원이던 주거환경 개선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6e47f7b613102f43a97593e1ce9dc45319ef7307bc148fd29b30dcb1a50deb" dmcf-pid="yYLxLzGk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6월 27일 거리에 설치한 쓰레기통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성남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0922yufg.jpg" data-org-width="670" dmcf-mid="zNyPiuWA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0922yu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6월 27일 거리에 설치한 쓰레기통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성남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faf63ff60e2c8b8b8c0133654a4d8f34e7ad6926e98d1dd2649f6747a49a2f" dmcf-pid="WGoMoqHElj" dmcf-ptype="general"> 재건축과 재개발에서도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행정이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의 틀을 혁신하고 있다. 1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1만2000세대 정비 물량을 확보한 분당은, 현대우성 시범단지에 이어 목련마을까지 예비사업자 지정을 마쳤다. </div> <p contents-hash="8e0a73009061a08e252e6c58546ee64b3c357e53b64407a9a0b878d98273f226" dmcf-pid="YHgRgBXDCN" dmcf-ptype="general">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충분한 이주 공간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a50c19fde98c8e5221839b94ece33ac17657d30219189dc086007803fec4672" dmcf-pid="GXaeabZwCa" dmcf-ptype="general">수정·중원 원도심에는 주민이 생활권 내 정비 필요 지역을 제안하는 ‘생활권계획’ 재개발 방식이 정착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 용역에 본격 착수해, 낡은 도심의 정주 여건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9bafd8c79926313cbb62cd26cec6121ed115200910e8e510590a59ba370e6d55" dmcf-pid="HZNdNK5rlg" dmcf-ptype="general"><strong>과학고와 제4테크노밸리 등 미래 준비도 착착</strong></p> <p contents-hash="581527d367b9a3de666a0198587128b5e3c948d8d570104f5b06046e05c3c767" dmcf-pid="X5jJj91myo" dmcf-ptype="general">올초 성남시는 9만 명이 넘는 시민 서명과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 끝에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이 추진 중이다. 또 성남 학생에게 40% 우선 선발권을 부여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c1c9132c389399c3b5e47c7dbb3e8862af9dd342a9f4ace75d907a21075e52" dmcf-pid="Z1AiA2ts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0월 신상진 성남시장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성남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2374zcqv.jpg" data-org-width="670" dmcf-mid="q9yjmQ7v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2374zc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0월 신상진 성남시장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성남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d77bedc3fe59d8f94116403b7081835f4274b53cad260781654bcb577fdd55" dmcf-pid="5tcncVFOWn" dmcf-ptype="general"> AI와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 교육·연구 인프라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가 이미 문을 열었고, 이달에는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가 개관한다. KAIST AI 교육연구시설은 오는 11월 착공 예정으로, 성남은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aac5c0f9640b7169de942b6c897db2122070d46d36ba0c9639eb26e2e330a9e" dmcf-pid="1WnQn7YcSi" dmcf-ptype="general">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약 57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국내 유수의 금융투자회사는 최대 5조5000억원 규모의 AI R&D센터 조성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0bb2225fb58c08fa727f6b5e1339924d19f99e8a495785409607737f2ae9683" dmcf-pid="tYLxLzGkhJ" dmcf-ptype="general">성남시는 현재 토지 매각 또는 임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MOU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 AI R&D센터는 판교에 이은 차세대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다. </p> <p contents-hash="53ce54df9823bea717f55c9198790ab24b3d84ae8d4621ff057ea8d6d76a8ba7" dmcf-pid="FGoMoqHESd" dmcf-ptype="general">위례신도시에는 포스코의 첨단기술 전진기지인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가 들어선다. 위례 도시지원시설 용지 4만9308㎡에 조성될 이 센터는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교육·연구·업무 기능을 갖추게 되며, 연구 및 지원 인력 대거 입주와 함께 향후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올해 내로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5576a87b8167cdd1458f420d374c70cf6e32a2ccf1a74575ab554988ffa7201" dmcf-pid="3HgRgBXDhe" dmcf-ptype="general"><strong>솔로몬의 선택, 저출산 극복 정책의 방향성 제시하다</strong></p> <p contents-hash="525e9c298bd09e914d4c9fda103857fdf22f615063775e95d7222bc8e2dba929" dmcf-pid="0XaeabZwyR" dmcf-ptype="general">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친화적인 도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남시는 청년 맞춤형 만남 프로젝트 ‘솔로몬의 선택’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경쟁률은 8대 1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10694c9bc93201cd5eee549a5d0c6d7643a9d039a97724dd70ba3ecd0e625692" dmcf-pid="pZNdNK5ryM"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총 7쌍이 실제 인연을 맺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고, 출산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모범적인 저출산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41c6823f2229df108250279b222004fa702174f0b07deec4190df11baf3a97" dmcf-pid="U5jJj91m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장면.(사진=성남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3940ymmi.jpg" data-org-width="670" dmcf-mid="BrsdNK5r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3940ym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장면.(사진=성남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c3f16f06e4a26811b6f15c8968c979488c3cc7312bd0ee0cfcac289b15292d" dmcf-pid="u1AiA2tshQ" dmcf-ptype="general"> 뉴욕타임스, 로이터, BBC, 블룸버그 등 세계 유수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할 만큼 국제적 화제를 모으며 K-중매의 대표 모델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과의 시장 인터뷰와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의 행사 현장 촬영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였다. </div> <p contents-hash="31141c53a3deafd0b625753f5505fcbc059e484081088ff1fe9d08927fa7b3c0" dmcf-pid="7tcncVFOTP" dmcf-ptype="general">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되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4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인구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201학급, 1만5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내년에는 500학급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c0963db95fb6c11726a02e31da03febd6c8aa941131e61ab0038b12d8cea25d" dmcf-pid="z4WIWg8tS6" dmcf-ptype="general"><strong>도시 곳곳이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strong></p> <p contents-hash="1af2927186bfb6c2a8dad3127702f7fe06c19815d7eccd12a85f4cb5b94e5d65" dmcf-pid="q8YCYa6Fl8" dmcf-ptype="general">지난 6월 13일에는 28년간 닫혀 있던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성남물빛정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방을 기념해 지난 5일 열린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에서는 매혹적인 음악 선율이 무더운 여름밤을 적셨다.</p> <p contents-hash="299100ed82ba09bd0710abb4b6136f4f4e5103b8aa81f7b881084f742b2f476d" dmcf-pid="B6GhGNP3C4" dmcf-ptype="general">구미동 부지(2만9041㎡)에는 두물길 산책로가 조성됐고, 오는 8월에는 뮤직홀과 카페도 문을 연다. 갈등과 방치의 공간이 회복과 재생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p> <p contents-hash="edb2f57a9f416da35bd24d8ca5dcabb148757221aabd708d29df487e4ef905b4" dmcf-pid="bPHlHjQ0Tf" dmcf-ptype="general">불법 경작지로 방치됐던 율동공원 부지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두 가족용, 반려견 동반용, 텐트 전용 사이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심한 설계로 조성된 96면 규모 캠핑장은 첫 예약에서 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심 속 대표 여가 명소로 자리잡았다. 어린이놀이터와 숲 체험공간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c1d309e0ad8d2fe2bc833b39fdd381fa5dadaeed700ec8fcfb3eeb7f77a5fd" dmcf-pid="KQXSXAxp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남시 야구전용구장 조감도.(사진=성남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5280zeft.jpg" data-org-width="670" dmcf-mid="bR0H0mnb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81415280ze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남시 야구전용구장 조감도.(사진=성남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7151e6393658ac39a9acd5d66907e29b4032fe590403540a6de970b23337b4" dmcf-pid="9xZvZcMUC2" dmcf-ptype="general"> 또한, 2027년 말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2만 석 규모의 야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진행 중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모란역 인근의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야구장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0d6f8a10b2037394fc018e60b449cca36cb026896de457b5541da61e46c44a6" dmcf-pid="2M5T5kRuh9" dmcf-ptype="general">이처럼 성남시는 미래산업의 든든한 축을 도심 곳곳에 세워가며,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fddf466b8740870255ebf9b465c8b548535c5249f52a261df585db962cd112b2" dmcf-pid="VR1y1Ee7vK" dmcf-ptype="general">신상진 시장은 “혁신의 성남이 새로운 희망의 항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그 중심에 시민과 함께 서 있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산업지도와 도시 경쟁력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겠다. 혁신과 도약의 길에 모두가 동행해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75a5a4c9beb33fdcfbfa66189fc63e32024170f30decba66f9bb376cf19c14" dmcf-pid="fetWtDdzTb" dmcf-ptype="general">황영민 (hym86@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다솜, 연쇄 성범죄자에 납치당했다 ‘살롱 드 홈즈’[오늘TV] 07-07 다음 우리집 댕댕이 유해, 풍선 타고 성층권 올라 '우주의 별' 된다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