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가 배달됐다"…300억 투입된 '청불' 넷플릭스 K-드라마 작성일 07-0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yKyapTN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ed1532343015544385624db96c2d09f871efc0da9d9f997f341d128285a990" dmcf-pid="tW9WNUyj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6765hfhl.jpg" data-org-width="1000" dmcf-mid="HfAJ7Ddz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6765hfh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a64bc73d601afd8d0f2f71142127bdf601ff7dc571214da4941bc73e6186eb" dmcf-pid="FY2YjuWAT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넷플릭스가 약 30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제작비를 투입한 19금 신작 드라마 '트리거'가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p> <p contents-hash="ac6d09da01e640df0d21fbe2c203d3caaaa2d4889e644b79f0da6eca11926ae3" dmcf-pid="3aWa9Ig2Ty"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배우 김남길과 김영광을 주연으로 내세운 대형 액션 스릴러다. 연출과 극본을 권오승 감독이 맡았으며 김재훈 감독이 공동연출에 참여했다. 권오승 감독은 영화 '미드나이트'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바 있어 그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p> <p contents-hash="92c370034e0b8e9616bf9ddc3b31089149524ddb75a0878e39fe9cfd9938306a" dmcf-pid="0NYN2CaVlT"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기 소지가 철저히 금지된 대한민국에서 정체불명의 불법 총기들이 택배로 배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평범하고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상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져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인물이 각각 총을 손에 넣게 되면서 극의 갈등이 고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79f2d976b424bdd94ce046c953db1b998e658e5f4ebc0cf193655358bb352" dmcf-pid="pjGjVhNf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8039xvdd.jpg" data-org-width="1000" dmcf-mid="X4KyapTN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8039xv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2122ccb282bb13b0e068154b2b4236887bd72dc4ff5dbcd25b69e496b0bc3c" dmcf-pid="UAHAflj4TS" dmcf-ptype="general">주인공 '이도(김남길 분)'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총을 들게 되는 경찰 캐릭터다. 김남길은 이도라는 인물에 대해 "깊은 상처를 안고 있지만, 받은 상처를 세상에 되돌려주려 하지 않는다. 과거에 묶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제된 내면과 조용한 단호함이 이도 캐릭터의 매력"이라며 그가 선보일 연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bfec73da9484f1f9387713c8421efdd41eb10e0a7c172c8441d5414420a0f394" dmcf-pid="ucXc4SA8yl" dmcf-ptype="general">반면 '문백(김영광 분)'은 총기 사건 현장에 나타나 이도를 도와주는 수상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그의 정체와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영광은 "문백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느낌의 캐릭터"라며 "어두운 과거를 지닌 동시에 극이 진행됨에 따라 이미지 변신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0a54228b5bdec51c9fa74b3a03c6078e4028bc3a74f2078ecaf909ee2183006" dmcf-pid="7kZk8vc6Ch" dmcf-ptype="general">또한 박훈, 길해연, 김원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티저 포스터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가 담긴 상자를 응시하는 이도와 문백의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인물의 미묘한 표정 차이가 '각자의 목적'을 짐작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5e4ff1a2dc0730997850473572949bb3305c20218a494e27c68b291e168f4" dmcf-pid="zE5E6TkP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9537hqhv.jpg" data-org-width="1000" dmcf-mid="ZV7hi1Cn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09537hqh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52f1dfd6d3d491d9da549aaea774104c7a7a5f7994471e9f4a7246f3260ef2" dmcf-pid="qD1DPyEQlI"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사람은 모두 마음속에 트리거가 하나씩 다 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이어 전국 곳곳에서 수십 개의 총기와 총알이 발견되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강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불법 총기가 일반 택배를 통해 여러 지역으로 배송된다"는 설정이 현실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예고편 말미 문백이 던지는 "모든 사람이 총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않아?"라는 질문은 작품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를 압축해 보여준다.</p> <p contents-hash="78f81753a1973b4159c8a2bdaad476c74240509fb8583f9f69da49fe8dea7670" dmcf-pid="BOpOeXsdCO" dmcf-ptype="general">예고편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총기 합법화가 아니라 무료로 막 나눠주는 총기라니… 신박하다", "소재 신선하고 거기에 김남길이라니, 이건 꼭 봐야지", "일단 소재는 참신해. 예고편이 전부가 아니길", "헉 미쳤다. 빨리 보고싶다. 현기증 난다", "드디어 '트리거' 온다”, "미쳤다. 심장 뛴다", "드디어! 7월 25일만 기다린다…"등 기대를 표현하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p> <p contents-hash="61b166ea4822a997e7517447858916d36cf163d12ec59ccccc8fb489afa0b174" dmcf-pid="bIUIdZOJys" dmcf-ptype="general">권오승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상황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라며 "한국 드라마·영화에서 총을 다루는 방식과는 다른 시선으로 총을 이야기 중심에 두려 한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 역시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굉장히 많은 의견을 편안하게 나눴다"라면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이도와 문백의 관계, 이 모든 변화의 과정을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했는지 지켜보시면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d18bc1e9bd48056b1cc33822144acc7a5de0db84f51ce03820da90886ede9" dmcf-pid="KCuCJ5Ii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10854cwgg.jpg" data-org-width="1000" dmcf-mid="5DZk8vc6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report/20250707190010854cw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779a1c0dd3db9f02db1bacd5751838e5e00fb5a94353c1f76cbc11f5cbd580" dmcf-pid="9h7hi1Cnyr"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기를 주요 소재로 다룬 만큼 19세 이용가(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작품의 강도와 수위를 암시했다. 액션 시퀀스의 규모와 영상미,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며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9737921c6a1d65dab71ba5397732c4406bc2abe5e361bffc49319d06e586cbb" dmcf-pid="2lzlnthLyw" dmcf-ptype="general">이처럼 '총기라는 날선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플롯', '톱배우들의 연기력'이 삼위일체를 이루며 넷플릭스 '트리거'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오는 25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2293d15d2d66181f04ea3d248564089941d497593eb1cd689f13d90e0e7d941" dmcf-pid="VSqSLFlovD"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트리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지현, 시원한 백리스 드레스로 BIFAN 레드카펫 흔들었다 07-07 다음 난리난 권은비 워터밤 무대, 카리나도 제쳤다..명실상부 압도적 '1위'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