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노리는 알카라스, 윔블던 8강 안착 작성일 07-07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단식 사발렌카도 승리</strong>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사진)가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8강에 진출하며 대회 18연승과 함께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7/07/0000112754_001_20250707193211594.jpg" alt="" /></span>알카라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4위·러시아)를 3-1(6-7<5-7> 6-3 6-4 6-4)로 제압했다. 3년 동안 윔블던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알카라스는 대회 18연승을 이어갔다.<br><br>또 지난 5월 로마오픈부터 프랑스오픈을 포함해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알카라스는 공식전 22경기 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알카라스의 다음 상대는 홈 코트의 캐머런 노리(61위·영국)다. 알카라스는 노리와 통산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앞선다.<br><br>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인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는 조던 톰프슨(44위·호주)에게 41분 만에 기권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윔블던 8강 고지에 올랐다. 프리츠는 8강에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에게 승리하면 알카라스-노리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엘리서 메르턴스(23위·벨기에)를 2-0(6-4 7-6<7-4>)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사발렌카의 다음 상대는 라우라 지게문트(104위·독일)다. 2023년 호주오픈,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사발렌카가 승리 행진을 계속한다면 결승에서 4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만날 가능성이 크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폭염 대응 강화 07-07 다음 부산 전국체전 D-100…9일 사직구장서 행사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