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신기록…20ｍ21(종합)

작성일 07-07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AKR20250707121951007_02_i_P4_20250707195413776.jpg" alt="" />박시훈, 포환던지기 남자 고등부 한국 기록 (서울=연합뉴스) 박시훈이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투척 동작을 하고 있다. 이날 박시훈은 20ｍ21의 남자 고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교 토르' 박시훈(금오고)이 포환던지기 남자 고등부(6㎏) 경기에서 한국 최초로 20ｍ 벽을 넘어섰다. 박시훈은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0ｍ21를 던져 우승했다. 2위는 15ｍ94를 던진 이수환(전북체고)이다. 박시훈은 국내 경기에서는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우고 있다. 지난달 22일 전국선수권에서 19ｍ81을 던져 남자 고등부 신기록을 세운 박시훈은 16일 만에 기록을 또 경신했다. 박시훈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기록을 경신한 건 이번이 12번째다. 경기 뒤 박시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처음으로 20ｍ를 넘겨 기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1ｍ를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AKR20250707121951007_03_i_P4_20250707195413785.jpg" alt="" />김정윤, 남자 대학부 200ｍ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정윤(왼쪽)이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부 200ｍ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자 대학부 200ｍ 결선에서는 김정윤(한국체대)이 20초94를 기록해 21초25의 김준성(한국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동진(대구체고)은 남고부 200ｍ에서 21초35로 우승했다. 2위는 21초48의 최성원(동인천고)이었다. jiks79@yna.co.kr

이전

'금강 전설이 일깨웠다' 김기수, 올해만 2관왕에 통산 8번째 장사

07-07
다음

동아시안컵 중국전, 최전방 주민규·골키퍼 조현우

07-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신기록…20ｍ21(종합)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