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현 주6일 고물상 일하며 KMMA 챔피언 등극 [종합격투기] 작성일 07-07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07/0001895400_001_20250707200409203.png" alt="" /><em class="img_desc">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가운데)이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세 체급 타이틀매치 출전 선수와 함께 페이스오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타이틀매치 3경기 포함 KMMA31 성료<br>고영현은 정재석을 꺾고 미들급 챔피언<br>“격투기 수련과 출전이 유일한 즐거움”<br>신효제는 엄태현을 이겨 1차 방어 성공<br>도전자 천하윤에 타이틀을 뺏긴 김완준<br>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 8월23일</div><br><br>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가 7월5일 토요일 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고영현(헤이브로MMA)은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KMMA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재석(팀매드본관)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언더독으로 평가된 고영현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정재석의 모든 레슬링 공격을 차단하고 강력한 타격을 끊임없이 퍼부었다. “평소 고철상에서 일주일 중 6일을 쉴 틈 없이 일한다. 격투기를 수련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내 삶의 유일한 낙”이라며 밝힌 소감도 감동을 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07/0001895400_002_20250707200409239.png" alt="" /><em class="img_desc">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가운데)이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세 체급 타이틀매치 출전 선수와 함께 페이스오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KMMA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과거 자신에게 1패를 안겨준 도전자 엄태현(대구팀매드)을 이겨 첫 타이틀 방어를 해냈다. 복싱을 주특기로 하는 엄태현의 원투 공격을 어퍼컷으로 끊고 스트레이트와 훅을 계속 적중시키면서 판정 3-0으로 이겼다.<br><br>KMMA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리치가 자신보다 긴 도전자 천하윤(팀아투아전욱진멀티짐)을 상대로 거리를 상쇄시키는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 전략을 가져왔다.<br><br>하지만 태클 공격 시도 중 천하윤의 긴 팔이 김완준의 목에 제대로 감겼다. 결국 김완준은 천하윤이 구사한 길로틴 초크를 풀지 못하고 실신하면서 KMMA 페더급 타이틀 방어를 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07/0001895400_003_20250707200409313.png" alt="" /><em class="img_desc">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가운데)이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세 체급 타이틀매치 출전 선수와 함께 페이스오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외국처럼 30전 이상의 아마추어 시합을 경험하면 해외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22년 10월부터 매달 대회를 열고 있다.<br><br>정용준 공동대표는 “아마추어는 전적이 남지 않기에 그 전 대회보다 성장했는가 아닌가가 가장 중요한 성공 지표다. KMMA가 매월 개최하는 이유는 선수들이 달마다 자신의 기량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제 블랙컴뱃, ZFN, 로드FC, 링챔피언십 등 국내 모든 주요 격투기 단체가 KMMA 선수들을 영입해 출전시키고 있다. 2025년 7월부터는 일본 대회 워독과 ACF에서도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br><br>KMMA 파이터 에이전시에는 일본 RIZIN 심유리, 블랙컴뱃 남의철 최순태, ZFN 최찬우, 로드FC 김기환 등 선수 수십 명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br><br>김대환 UFC 해설위원, 차도르 UFC 해설위원, 남의철 블랙컴뱃 파이터, 이둘희 블랙컴뱃 해설위원, 홍석현 블랙컴뱃 캐스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계진이 아마추어대회 생방송을 하는 것 또한 KMMA만의 장점이다.<br><br>다음 대회는 8월23일 ‘뽀빠이연합의원KMMA32대구’ 종합격투기 대회와 9월14일 ‘뽀빠이연합의원K주짓수챔피언십3’ 주짓수 대회다.<br><br>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OPMT, FILA동성로점, 동성로만화카페 골방, 핸즈커피대구다운타운점, 세미앙대구점, 라앤디스튜디오대구점, 멘파워비뇨기과,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킹덤주짓수, 도장보험전문 신재영팀장, 킹덤주짓수, 애드바이드, 파이널플래쉬, 백년농가, 차도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2년 후 국내서도 우주관광 떠난다 07-07 다음 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신기록 20m21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