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김하준, 아시아유소년역도 은메달...71kg급 용상 162kg로 2위 작성일 07-07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7/20250707115230027236cf2d78c681439208141_20250707202012916.png" alt="" /><em class="img_desc">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71㎏급 용상 은메달을 딴 김하준 / 대한역도연맹 제공</em></span> 원주고등학교 소속 김하준(17)이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br><br>김하준은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1kg급에서 인상 120kg, 용상 162kg, 합계 282kg를 기록했다.<br><br>인상에서는 5위에 머물렀던 김하준이지만 용상에서 2위에 오르며 용상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가장 핵심인 합계 부문에서는 283kg(인상 131kg, 용상 152kg)을 기록한 예르누르 미자크메트(카자흐스탄)에게 1kg 차로 뒤져 4위를 기록했다.<br><br>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유소년대회는 합계뿐만 아니라 인상과 용상 각 부문에도 개별적으로 메달을 수여한다.<br><br>이 체급에서는 합계 310kg(인상 141kg, 용상 169kg)를 들어올린 알리칸 아스커베이(카자흐스탄)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커베이는 용상에서 세계 유소년 기록까지 갱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br><br>김하준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따낸 첫 번째 메달로 의미가 크다. 관련자료 이전 ‘여왕의 집’ 함은정, 강성민 유괴 증거 잡았다 07-07 다음 염혜란, '서초동' 법조타운 건물주였다…법무법인만 5개 입주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