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S라인' 이수혁 "감독님이 첫날 볼 만지며 물어보신 건…"[현장:EN] 작성일 07-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UW1g8tCi"> <div contents-hash="ac7c59e2996cc1a56fc618f50b1615fac0b5875d84b922da2bb312a7da089c48" dmcf-pid="KCuYta6FhJ"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웹툰 원작…드러나는 성적 관계 맺은 사람들 <br>원작과 달리 'S라인' 일부만 볼 수 있도록 각색 <br>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서 '음악상' <br>총 6부작…오는 11일 웨이브서 공개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ce9100263336d9eada6a1f13e27392f47b98f9b65d07d9672e70b75b12ef74" dmcf-pid="9h7GFNP3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작발표회에는 안주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수혁, 이다희, 이은샘, 아린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웨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2549lpcv.jpg" data-org-width="710" dmcf-mid="7i2JNUyj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2549lp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작발표회에는 안주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수혁, 이다희, 이은샘, 아린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웨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7c890d069b67db932129e9969ac88b8717cc2f724d6a4fb83463164ec48442" dmcf-pid="2lzH3jQ0le" dmcf-ptype="general"> <br><strong><span>"감독님이 첫날 제 볼을 만져보시며 메이크업을 했는지 물어보셨어요."<br></span></strong> <br>웨이브 시리즈 'S라인'에 출연한 배우 이수혁이 시리즈 작품으로 첫 데뷔한 안주영 감독과의 호흡을 떠올렸다. 함께 촬영한 이다희도 "감독님이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쓰셨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75a20c4c151e949928816580db9ae34c3cdcf9dcadd60f7f1047ee874882dc05" dmcf-pid="VSqX0AxphR"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S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은 최대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촬영했다"며 "그러다 보니 제가 그동안 보던 이미지와 달라 색다르게 느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b9e62e36857f2f7dbc5ae757e57baa61c3ab83a5c8b50add92d717a203bef7" dmcf-pid="fvBZpcMUTM" dmcf-ptype="general">이어 "각 배우마다 스타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점점 더 신뢰를 갖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다희 역시 "각 배역의 작은 부분까지 감독님이 잘 짚어주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3c1a044ac9dd5c61968f8b43e29a226b06e6c6a02305b95cc8df5b5f5bafa71" dmcf-pid="4Tb5UkRuSx" dmcf-ptype="general">'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되는 붉은 선, 이른바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기된 욕망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다룬다.</p> <p contents-hash="1982b012884616a55b5176cb47f62fdc96949f841cca13a3b8b545f7bc2949ee" dmcf-pid="8SqX0AxpCQ" dmcf-ptype="general">극 중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한지욱(이수혁)과 묘한 분위기를 지닌 고등학교 교사 규진(이다희)이 등장하고,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신현흡(아린)과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보게 되는 동급생 강선아(이은샘)가 작품을 이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c79eb1aaf80d67f465a2abd2a387d019cc50671961a08c13180eea6d86728" dmcf-pid="6vBZpcMU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라인'. 웨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3919obfd.jpg" data-org-width="710" dmcf-mid="z4py5o41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3919ob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라인'. 웨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736cf75d21bfdd0c2cb8e5b9a3c817df71689d08ba63ca7f414eb4f158da5a" dmcf-pid="PTb5UkRul6" dmcf-ptype="general"><br>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난감'의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다만, 극 중에선 'S라인'을 일부만 볼 수 있도록 각색했다.</p> <p contents-hash="739db243895857485b0e871d7e5d3bce106536740f8ecdfaaae5bff7ac0dfde3" dmcf-pid="QyK1uEe7y8" dmcf-ptype="general">안주영 감독은 "S라인을 뒤덮힌 세상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관을 가져가되 안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구현했다"며 "누군가 S라인을 보게 됐을 때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ebf12136670f56a80aafd0f5aec407c77fe4f585ed10c1771adca6c6d70471" dmcf-pid="xW9t7Ddzy4" dmcf-ptype="general">안 감독은 이수혁의 캐스팅 배경과 관련해 "관객들이 보시기에도 S라인이 많이 연결된 인물인 만큼 직관적으로 이 정도의 비주얼이 아니면 납득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a1995384a006822ca5bcca2d9ef4449c203016eb82b09936d19ea9611b8f2bd" dmcf-pid="yMsokqHElf" dmcf-ptype="general">극 중 신현흡 역을 맡은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낯선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린은 "촬영하는 동안 현흡에 맞게 어두운 감정과 외로움을 가진 인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카메라 밖에서도 현흡의 감정을 유지하려 했다. 옆에 있던 멤버들도 배려해주더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1869fdeb42534a87d25590b362be63154280235f06ffaf7d33625c3b928ff492" dmcf-pid="WROgEBXDTV" dmcf-ptype="general">이를 본 이다희는 "현장에서 현흡이 되어있는 아린을 보고 정말 울컥했다"며 "이제는 정말 배우 같더라"고 극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5106cb8235d59aa7490d738d0da1c2284e961afd48cd6d52e8508596718ee4" dmcf-pid="YeIaDbZw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5203jsbk.jpg" data-org-width="710" dmcf-mid="q0NQi1Cn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5203js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78afe5ca234933588f80b2af74dcce47b722a48ef6a830494a85a9885bb331" dmcf-pid="GdCNwK5rv9" dmcf-ptype="general"><br>극 중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강선아 역을 선보인 이은샘은 "극 후반부에 선아의 더 깊은 사연과 상처가 드러나게 된다"며 "우울함과 외로움을 가진 선아의 감정이 변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씩 웃는 그 장면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79f300010b4d72cbeeb8f1b7861afd61992e351486c05981bf17dc3258b71e" dmcf-pid="HoTEI40CSK" dmcf-ptype="general">'S라인'은 지난 4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국내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86c1695998c9be9d8de0cd93b19552d8dacc01fdfdb514cc14e5f2b2770ad0d" dmcf-pid="XgyDC8phWb"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감독님의 전화를 받았다. 당연히 저희와 함께 찍은 작품이라 생각 못 하고 '축하드린다'고 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현장에 가서도 믿기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아린도 "청심환 두 알을 가져가서 먹었다. 다 같이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좋았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226ca4d1a67352de750eff3b53d6b8ce8f479e937885b28373ea112a7c9a8" dmcf-pid="ZaWwh6Ul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주영 감독.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6466rjhv.jpg" data-org-width="710" dmcf-mid="BVFSHi2X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ocut/20250707202406466r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주영 감독.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33c2ad0c59ca90c3d52be91c1ac17dc85bf395b73b2945f71988f3d66044e2" dmcf-pid="5NYrlPuSvq" dmcf-ptype="general"><br>안 감독은 "칸에서도 기대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며 "메인 경쟁상 부문에서 음악상을 처음 주는 데 상을 받고 나서도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얼떨떨한 상태로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cee2d6b121fe94c777d42c3a7f1219d19d4f035de8aa78e0d2a7c5e208f988" dmcf-pid="1jGmSQ7vl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배우들 모두 많이 도와줬다"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인물들이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6152b2e1aa7a39b9def3c1b04a20c282dbd78898224cef02c664822723ff4d4" dmcf-pid="tAHsvxzTC7" dmcf-ptype="general">총 6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시리즈 'S라인'은 오는 11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18일, 25일에 각각 2편씩 선보인다.</p> <div contents-hash="c102f653293c928def622624bf667a889a6b59ceb31e75f6818b1d59f4c1ede0" dmcf-pid="FcXOTMqySu"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f8e689e8909b11d9118091f64aa99699aa2cb183ee9ca77fc3a9041325d7ef7e" dmcf-pid="3kZIyRBWWU"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8e787cf1fdb3dd903956f40fcc66d52599ed338e6f00a97fcb3dfbc4576b7e58" dmcf-pid="0E5CWebYvp"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지우♥레이먼 킴, 절친이 ‘쇼윈도 부부’ 의혹 제기(4인용식탁)[핫피플] 07-07 다음 한지현 주연작 ‘시스터후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월드 프리미어 상영 성료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