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두 체급 석권' 토푸리아의 고백 "웰터급으로 전향하지 않겠다고 UFC와 일단 약속했다!" 작성일 07-07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푸리아, UFC 두 체급 석권 성공<br>세 체급 챔피언 도전 계획은 '나중에'</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7/0003962143_001_20250707203611972.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7/0003962143_002_20250707203612006.jpg" alt="" /><em class="img_desc">올리베이라(아래)에게 파운딩을 꽂는 토푸리아(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일리아 토푸리아(28·스페인/조지아)가 당장 UFC 웰터급으로 월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UFC 페더급에서 라이트급으로 무대를 바꿀 때 UFC와 약속을 했다고 털어놨다.<br> <br>토푸리아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유튜브 채널 'About Last Fight'에 출연해 UFC 측과 한 약속에 대해 알렸다. "사실 UFC 웰터급으로 승급하는 것도 생각해 봤다. 하지만 UFC와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 그들은 제게 부탁을 했다. 경기 후에 웰터급으로 승급하고 싶다고 말하지 말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br> <br>토푸리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됐고, 맥스 할로웨이를 KO시키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UFC 두 체급 석권을 바라보며 라이트급으로 월장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대결을 희망했다. 하지만 마카체프가 UFC 웰터급으로 무대를 이동해 승부를 벌일 수 없었다.<br> <br>UFC 라이트급에서 곧바로 타이틀전을 벌였다. 마카체프가 반납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6월 29일 펼쳐지 UFC 317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싸웠다.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웃었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제패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7/0003962143_003_20250707203612041.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오른쪽)와 핌블렛.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그는 경기 후 케이지 안으로 올라온 패디 핌블렛과 대결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현재로서 가장 원하는 싸움이 핌블렛과 맞대결이라고 고백했다. 올리베이라와 타이틀전 전부터 "핌블렛은 위선자다. 저는 핌블렛이 정말 싫다"고 저격한 바 있다. UFC 라이트급에서 핌블렛과 맞붙어 이긴 후 UFC 웰터급 도전에 나서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br> <br>토푸리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올라섰다. 공식 랭킹에서 마카체프와 아르만 사루키안, 올리베이라, 저스틴 게이치, 할로웨이를 아래에 뒀다. 핌블렛은 10위에 랭크됐다. 토푸리아가 올리베이라를 꺾고 챔피언이 되면서 두 계단 하락했다. 가까스로 톱10은 지켰다. 관련자료 이전 권은비, 올해도 워터밤 레전드 '핫 핫 핫' 07-07 다음 ‘하리무·박제니·유예린’…헤라, Z세대 감성의 신규립 12종 업!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