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건립, 국가 차원 설립-분배 계획 필요 작성일 07-0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ocZLf51P"> <div contents-hash="ffa1ca142e8a99adaf73c2f6ca2080d3d2a34a6560037bf71c7b27ecac139819" dmcf-pid="9Lgk5o4156" dmcf-ptype="general"> <div> 집적도 우수 경기북부 입지 탁월 <br>분산에너지법 추진, 걸림돌 작용 <br>특정지역 편중 막는 분산 과제로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918e8e8149add153738945ff13fa7d6423e36a7bf89034b21382202f8a8dab" dmcf-pid="22fxsVFO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적으로 유행처럼 건립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3분의 1 정도가 경기도에 소재해 있는 가운데, 최근 AI데이터센터 건립이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은 경기도 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의 모습. /경인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551714-qBABr9u/20250707203825221xklt.jpg" data-org-width="600" dmcf-mid="BiuKNUyj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551714-qBABr9u/20250707203825221xk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건립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3분의 1 정도가 경기도에 소재해 있는 가운데, 최근 AI데이터센터 건립이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은 경기도 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의 모습. /경인일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e3e4158bba3e8fbfd6efb47c3ca90a462c55985785d72b377d78c219a6c314" dmcf-pid="VV4MOf3I14" dmcf-ptype="general"> <br> 유행처럼 곳곳에 건립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반 정보만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와 달리 인공지능 연산이 가능한 AI데이터센터는 관련 AI사업 집적에 중요한 요소여서 입지가 중요하다. 경기도로 한정하면 경기 북부 설립의 타당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설립-분배 계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82df21596e1195d887b771246df55737f97b5c7dd5ba0e18dd274285db3325b5" dmcf-pid="ff8RI40CYf" dmcf-ptype="general">오는 2029년까지 도에 설립이 계획된 데이터센터는 413개에 달한다. 현재도 전국 3분의 1 정도 데이터센터가 도에 소재해 있다.</p> <p contents-hash="0827e8e888a844191056c7405fc49becaa788b0bec69014ab8879a241140a9b2" dmcf-pid="446eC8phtV" dmcf-ptype="general">최근엔 데이터센터에서 나아간 AI데이터센터 건립이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일반데이터센터에 비해 AI 연산에 동원하는 GPU(그래픽카드) 사용량이 많아 고전력을 필요로 한다는 게 AI데이터센터의 특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d440f89f128df28ea5355872d09de2150ad45945088ab822b747867f58e8ed" dmcf-pid="8nocZLf5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551714-qBABr9u/20250707203826611uucp.jpg" data-org-width="500" dmcf-mid="bZb4EBXD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551714-qBABr9u/20250707203826611uuc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e3ce0c5eae40fa0a27d80529f1aa5883d5555de217f128e74edcb722f13b3b" dmcf-pid="6Lgk5o4159" dmcf-ptype="general"><br> SK그룹은 최근 울산에 AI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고, 지난해엔 SKT에서 서울에 AI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도에서도 LG유플러스가 파주에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밝히는 등 업계 안팎에서 큰 관심사가 AI데이터센터다.</p> <p contents-hash="3fd24975b68ab667a621aeff0101702ab624370e2bd638031e3c50a2c532e556" dmcf-pid="PoaE1g8tXK" dmcf-ptype="general">도는 AI 관련 조례를 제정해두는 등 흐름에 발맞춰 AI데이터센터 건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대기업에서 도내 설립을 타진하고 있을 정도로 업계 호응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에 AI데이터센터를 입지시켜 북부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c43a7b8bf50e8b7de77f4db85649f60219ee5357c244e1690564c73422755bb7" dmcf-pid="QgNDta6FZb" dmcf-ptype="general">전력 자립률을 기준으로 생산지와 먼 곳에 높은 요금을 부담하는 분산에너지법 추진은 도내 AI데이터센터 건립을 막는 요소다. 발전소가 많은 남동해안이 낮은 전기요금을 수혜를 받게 돼 전력 수요가 많은 AI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a7cfc02981a67feec9566c51b4c0fa8ebf0ac6fd3d61c899bf28318d0f45816" dmcf-pid="xajwFNP3tB" dmcf-ptype="general">AI데이터센터 주변으로 관련 산업이 집적될 가능성이 큰 만큼, 특정지역 편중을 막으면서 산업이 발전할 기회가 고루 전달되도록 AI데이터센터를 분산하는 게 향후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2b07cfa9a79dff055d98d011ea820aec7d2d9202cb882a0c40ba73ed1eeb628" dmcf-pid="y3pBg0vaZq" dmcf-ptype="general">또 단기간 내 우후죽순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며 일종의 기피시설로 인식된 만큼 ‘전기 먹는 하마’인 AI데이터센터가 님비시설이 되지 않게끔 인식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p> <p contents-hash="9b17055aed7d79dc3d28cd75780a96d509f2627806573de1d880ae613ba7f734" dmcf-pid="W0UbapTNZz"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경기 북부에 AI데이터센터가 들어오고 주변에 산업이 발전하면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 같다. 도 역시 전력계통평가와 같이 도지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유치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현행법상 일선 시군이 기업으로부터 유치 의사를 타진 받고 광역지자체나 국가는 도와주는 입장이다. 차라리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가 로드맵을 제시하고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18678880bd2a4ea1adb3e86b87bf1995341f580526ab9bd2c2e53c75a536be" dmcf-pid="YpuKNUyjG7" dmcf-ptype="general">/신지영·이영지 기자 sjy@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EU의 '5억 유로' 과징금 항소…"현행법 허용 범위 초과" 07-07 다음 '남편 불륜 용서' 장신영 변신한 모습에 놀란 오창석 …"저 여자 정체가 뭐야" ('태양을삼킨여자')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