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뽕' 찍으며 많이 싸워…배드신은 대역으로"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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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5fb4a08de2e189fde9d7b86df18773695fbba69779d92eff153f29cc692693" dmcf-pid="yCu2KOo9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wsis/20250707204628059zxnc.jpg" data-org-width="720" dmcf-mid="Qa6JeXsd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wsis/20250707204628059zx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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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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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3b58ec1f7b080b0c268108a3d74b1e2f45a58db52d088542ea858e71ff50e6" dmcf-pid="WnSXGJ9Hv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미숙이 영화 '뽕'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cca7b4033226aad9e6240dd3c0cd80322807761a85bc89b973ab1b48a8cda8b" dmcf-pid="YLvZHi2Xhr" dmcf-ptype="general">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c1aac5cdbb68d4e416e77b85ca05f24e2e2807ae31437a92e469283d642dadfe" dmcf-pid="GoT5XnVZCw" dmcf-ptype="general">이날 이미숙은 배우 이대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뽕' 촬영 비화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1ac43c98a87af885e5ddb3d2a8fdce3c14bd27896d7347a7e355fcd78466e06" dmcf-pid="Hgy1ZLf5TD" dmcf-ptype="general">그는 과거 여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노출 장면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나리오를 읽으면 배우들이 안 하니까 (배드신이) 간단하게 쓰여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da4ae422e2287e8e3c844d555afa5ab3cf66a56719879837926f0426806a74" dmcf-pid="XaWt5o41hE" dmcf-ptype="general">이어 "'뽕'할 때 감독님이랑 진짜 많이 싸웠다. '나 이거 못하겠다'고 했더니 결국에는 대역으로 썼다. 대역으로 그 장면을 썼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84a6d7780bba8f69a901feba4d9842c2abdfe5e0cf0b2a703da588a926e4072" dmcf-pid="ZNYF1g8thk" dmcf-ptype="general">촬영 당시 3개월간 버스도 다니지 않은 시골에 갇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d953bbfb32e2922e80ca9294d9648631e8bc10dcda762d96709165473b1cf63" dmcf-pid="5jG3ta6FSc"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당시 스물 몇살이고, 결혼도 하기 전인데 이대근 선생님의 농후한 입담을 못 견디겠더라. 그런데 나갈 수도 없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7ab7d7ba1622264c8a404051ba4121717d26cc9a0e8404abea4bb5cf917277e" dmcf-pid="1AH0FNP3lA" dmcf-ptype="general">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은 해야 하니까 (제작진이) 초가집 독방 하나 줬다"며 "초가집 위에 지네가 엄청 많았다. 거기에 처박아놓으니 어린애가 얼마나 괴로웠겠냐. 정말 괴로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1fa8af251b4b5e4d99d5ffe4cfd564c9733d95fbef591e1a8e137e26b1b992" dmcf-pid="tcXp3jQ0yj"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이두용 감독님이 되게 착하신데 내 성격을 알고, 안 찍을 것 같으니까 그런 신들은 자기네들끼리 찍은 게 거의 반이었다"며 "모든 건 감독이 그때그때 현장에서 하는 게 되게 많았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FZ8dRHmeT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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