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미숙, 48세 송승헌 엄마는 못 참지…“사심 가득했는데” 솔직 고백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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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vJWebYy8">
          <p contents-hash="0bd3ae7556d28ae29dee6fac814b10520f8be347b1e8cf6e29e5d2788944c03a" dmcf-pid="btTiYdKGT4" dmcf-ptype="general">웃음부터 터졌다. 이미숙은 진심이었고, 그 진심은 너무 인간적이었다.</p>
          <p contents-hash="7a785728978647cf2782b0b8c4ae9650fe1242f90e5b660ea98feb01c45504c1" dmcf-pid="KFynGJ9Hvf" dmcf-ptype="general">“그 얼굴에 엄마를 하라니, 그건 아니지.”</p>
          <p contents-hash="a9e6c68d4d248d702f376d0ea7347063e5046d97ec8e8cd207de4a094b8862e7" dmcf-pid="93WLHi2XyV" dmcf-ptype="general">배우 이미숙이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엄마 역을 맡았던 소회를 전하며 유쾌한 고백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57a105151823a4ac86c3712774b2a8ad96b817c225581a1fc17d7b93589dfc" dmcf-pid="20YoXnVZ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엄마 역을 맡았던 소회를 전하며 유쾌한 고백을 남겼다.사진=유튜브채널‘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0773wkru.png" data-org-width="541" dmcf-mid="7Iuh9Ig2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0773wkr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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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이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엄마 역을 맡았던 소회를 전하며 유쾌한 고백을 남겼다.사진=유튜브채널‘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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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30cc5c7632829b0c0d03ae24a622b6e8590c8ca8670ca8fb994c2db561dd24" dmcf-pid="VpGgZLf5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2144ffei.png" data-org-width="541" dmcf-mid="zRSLHi2X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2144ffe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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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3497vwjg.png" data-org-width="541" dmcf-mid="qrd3nthL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05113497vwj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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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abd3ada28078497b434fdcaa35622fb8bcb35bc6ddd84d052193728e3c8bc92" dmcf-pid="4uXN1g8tCb" dmcf-ptype="general">
           당시 2008년 방영된 MBC ‘에덴의 동쪽’에서 이미숙은 주인공의 젊은 시절부터 중년까지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아들이 커서 송승헌이 된 순간, 그는 말문이 막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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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95dad87570cda6e7dcbbacfcdc12709ae23a24828c47a9b58113dd793cbb61" dmcf-pid="87Zjta6FCB" dmcf-ptype="general">“1~4부까지는 괜찮았어요. 아이들 어릴 때니까. 근데 애가 커서 송승헌이 됐다니까요. 내가 걔 엄마를 하고 싶진 않았죠.” 말을 끝낸 그는 이내 웃었고, 옆에 있던 신동엽도 “그건 이해간다, 송승헌은 예술이다”라고 맞장구쳤다.</p>
          <p contents-hash="2a8d2929bdd1b628e82446c20dd296fcb8af592a56fe7c211c24edc6f00bb38b" dmcf-pid="6z5AFNP3Wq"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이어 “그걸 엄마를 하라니. 여기 사심이 가득했는데”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예쁜 외모뿐 아니라 예의까지 바른 송승헌에 대한 ‘찐 팬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11fcb0f23bfcbf2871877f7b931829992c4c7204e4cc073c8079f24f8d2c058f" dmcf-pid="Pq1c3jQ0yz" dmcf-ptype="general">감독과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감독님, 저 머리 좀 풀고 싶어요”라는 말에, “풀지 마세요”라는 단호한 반응이 돌아왔다는 것. 그의 감정을 잠시 접고, 극의 몰입을 위해 역할에 충실했던 그때의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8280fcfddeb768eded848eda2a8170112913f6b2d154e567e788d6fa419f365" dmcf-pid="QBtk0Axpl7" dmcf-ptype="general">그는 여전히 당당했고, 여전히 진심이었다. 그리고 그 진심이 또 한 번 사람들을 웃게 했다.</p>
          <p contents-hash="6099375e0692deb912566a25d1493c1c43cd4c677c8f562cbc96950447571f94" dmcf-pid="xn6HxYwMSu" dmcf-ptype="general">한편 이미숙은 최근에도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60년생인 그는 연기 내공만큼이나 솔직하고 위트 있는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y5SdyRBWyU"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W1vJWebYW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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