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김지우 "레이먼 킴, 상종하지 말자고 했는데…" 김조한과 바람난 썰 [TV캡처] 작성일 07-0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pWYdKGN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abb24298da863eb7d56c522940bedb49fa03a2e230b2e2e536d1b93dff0ea9" dmcf-pid="88UYGJ9H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today/20250707204907229tekc.jpg" data-org-width="600" dmcf-mid="fr9HXnVZ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today/20250707204907229te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238700629acfffe877d7c38b0f605adf81a0a5a5411bcf441ddcde294440fd" dmcf-pid="66uGHi2XN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 셰프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af27581b0aca6f9452005be6a1d820f722f8a5a24d838f065cb7cf25570f54f" dmcf-pid="PP7HXnVZc8"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지우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맺어진 절친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007d40f0a0f1370b3034a962d3947ed35a1c47e0de0407ba555259510be795e" dmcf-pid="Qg67zwJqa4" dmcf-ptype="general">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 셰프와 처음 만난 게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었다며 "저는 남편이 요리할 때 무심하게 툭툭 하는 게 맛있을 것 같더라. 심사위원이라길래 처음에 정말 좋아했는데 심사평을 듣는 순간 대기실 가서 욕하면서 울었다. 제가 라자냐를 했는데 먹어보더니 '이걸 만약에 레스토랑을 하시면 손님들한테 내놓으실 것 같아요?' 하더라. '아니요. 저는 자신 없어서 못 내놓을 것 같아요' 했더니 '저 같아도 못 낼 것 같네요' 했다. 그게 첫마디였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886753df16995e2638e165e9340b64670a579e6f5417a4ce716cfc678c29ca6" dmcf-pid="xaPzqriBaf" dmcf-ptype="general">이어 "곱창으로 요리했는데 이번엔 쓰레기통에 뱉더라. '이건 내일 아침까지 씹어도 삼킬 수가 없겠네요' 하는 거다. 너무 주눅들지 않나. 저 사람은 상종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다 다 같이 회식을 했는데 (레이먼 킴이) 제 옆에 앉게 됐다. 처음엔 너무 싫었는데 어쩌다 한마디를 시작했는데 대화가 끊이지 않고 계속 말이 통하는 거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호감을 가졌다. 또 제가 먼저 '저는 셰프님이 좋은 것 같은데 만나서 밥 먹자'고 했다. 그런데 두 번을 퇴짜 맞았다. 심지어 약속 시간 1시간 전이다. 두 번을 그렇게 했으면 안 만날 법도 한데 세 번째도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2b465febfaca50432625368d714e3e943e0342cfccc6805cd605018b7a6ca7" dmcf-pid="y3vEDbZwAV" dmcf-ptype="general">MC 박경림은 "처음에 레이먼 킴 씨 방송에 나왔을 때 김조한 씨인 줄 알았다"며 닮은 꼴을 언급했다. 이에 김지우는 "둘이 연애할 때 가로수길이 남편 레스토랑이었다. 남편 일 끝나고 둘이 돌아다니면 저랑 김조한 씨가 바람 났다고 소문이 났다. '이미 예쁜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신데 갑자기 김지우가 껴든 거다' 이렇게 소문이 난 거다. 알고 보니까 남편이랑 닮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4e532768964efba39910b01a675e4c0903d71545a66a0ec6fc75530ed92490d" dmcf-pid="W0TDwK5rj2" dmcf-ptype="general">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자 "그냥 매일이 새롭더라.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 이제 결혼한 지 12년 차인데 10년 차 정도 됐을 때 이제 알겠더라"라며 "남편이 애교가 많은 편이다. 방송에서는 무게 있는데 집에서는 막내아들이다. 애교도 엄청 많고 저희 어머니가 5분 거리에 사시는데 만나면 뽀뽀도 하고 그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e1f69be501cc14ad69957a70ce9346fe2739899fa637e04432104370acedd8" dmcf-pid="Ypywr91mN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에게 욕하는 시댁, 안 가고 싶어"…서장훈, 사이다 조언 건네 "남편이 얘기해라" ('물어보살') 07-07 다음 '80만 유튜버' 우정잉, 아이돌 도전 [오늘도 데뷔조]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