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준,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2위 쾌거 작성일 07-0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1㎏급에서 용상 162㎏들어 은메달 획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07/0001128001_001_20250707210520423.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고 2학년 김하준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후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강원도역도연맹 제공</em></span></div><br><br>강원 역도의 기대주 김하준이 아시아 무대에서 은빛 바벨을 들어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원주고 2학년 김하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1㎏급 경기에서 인상 120㎏으로 5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162㎏을 들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합계 기록에서는 282㎏으로, 283㎏(인상 131㎏·용상 152㎏)을 든 예르누르 미자크메트(카자흐스탄)에게 불과 1㎏ 차로 밀려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체급 우승은 합계 310㎏(인상 141㎏·용상 169㎏)을 든 알리칸 아스커베이(카자흐스탄)에게 돌아갔다. 아스커베이는 용상에서 세계 유소년 신기록도 작성했다.<br><br>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은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 있어 메달 획득 기회가 많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김하준의 값진 은빛 도전이 더욱 빛났다.<br><br>이대영 강원도역도연맹 정보이사는 “아시아 무대에서 은메달이라는 귀중한 성과를 거둔 김하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청주 복대중 '사격명가' 급부상...비결은 '무한경쟁' 07-07 다음 다승·승률·연승·상금 독주… 바둑 ‘신진서 천하’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