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이성경·박훈, 엇갈린 삼각 멜로 작성일 07-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8lMGrRD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55ee07221171af360f1bd141fa26988f8d63a4e1f8ff6e8c249dbb0fcc080" dmcf-pid="W86SRHme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JTBC/20250707212102089kqwd.jpg" data-org-width="559" dmcf-mid="x7pjqriB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JTBC/20250707212102089kq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2a98df1b3cd4f5b0102e76f051676bc3dadfc2b60c850d453b0c4f7b241587" dmcf-pid="Y92O6TkPrO" dmcf-ptype="general">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이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엇갈린 삼각 멜로를 펼친다. <br> <br> 오는 18일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 측은 이동욱(박석철)과 이성경(강미영), 박훈(강태훈)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br> <br>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br> <br>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br> <br>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br> <br>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삼각 구도를 예고한다. 날 선 눈빛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이동욱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박훈의 대비가 흥미로운 가운데, 이들 사이에 선 이성경의 슬픈 눈빛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br> <br> 세 사람은 꿈과 사랑 그리고 의리 앞에서 서로 다른 감정의 변곡점을 맞는다. '사랑도 꿈도 지켜내고 싶었다'라는 문구는 갈림길에 놓인 이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의 향방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br> <br> 이동욱은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로 변신한다.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온 그는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과 운명적 재회를 하며 또 한 번 인생의 거센 소용돌이에 빠진다. <br> <br>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를 꿈꾸는 '강미영'은 이성경이 맡았다. 강미영은 차가운 현실에 치이고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 어릴 적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박석철과의 재회는 강미영의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가져온다. <br> <br> 박훈은 박석철이 몸담은 명산실업의 라이벌 조직 삼준건설의 보스 '강태훈'으로 분한다. 박석철과 오래전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그는 강미영에게 한눈에 빠져든 것을 시작으로 박석철과 가장 위태로운 삼각구도 위에서 대면하게 된다. <br> <br>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연기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이동욱은 “박훈 배우와는 영화 '하얼빈'에서 호흡을 맞춰봐서 더할 나위 없이 편했다. 대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의지가 됐다”고 전했다. 이성경은 “박훈 배우는 화면 속 날 선 모습이 연상되지 않을 만큼 유쾌하다. 대사 하나를 맞춰볼 때도 느껴지는 작은 감정까지 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면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br> <br> 박훈은 “이동욱 배우가 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하겠다고 얘기했다. 배우 간의 케미스트리를 잘 만들어 내는 배우이고, 현장에서 그 힘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이성경 배우는 신비한 아우라가 있었다. 특히 극 중 강미영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잔상이 오래 남았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br> <br>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JTBC 제공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사야, 정국 닮은 6개월子..초사이어인 머리숱 '깜짝' 07-07 다음 "친형, 자꾸 대출받아 돈 빌려달라고"..아픈 동생에 빌붙는 형 사연 '분노'[물어보살][별별TV]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