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주인공인데 2만 원 차인표 몇만원…“돈 없어도 마음은 일론 머스크급”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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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JoNUyjSS">
          <p contents-hash="9a7f96859b33affdb3e4afd918b690442847c03e05b2c77673283b8dd83d99b8" dmcf-pid="UAigjuWAhl" dmcf-ptype="general">웃기려 한 게 아니었다. 그냥 진심이었다. 그런데 진심이 너무 웃겼다. 그리고 동시에 멋있었다.</p>
          <p contents-hash="c44d57adfa4f7b3184a42fd48c75b31856fbe5e963a5b317fe2d0abc1a29e657" dmcf-pid="ucnaA7YcTh" dmcf-ptype="general">배우 이미숙이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자신이 활동하던 시절의 수입부터 세대 간 출연료 격차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e321944f0c698aa57248b348985141db64f4f3b150a0ec90161b35ea7f730be" dmcf-pid="7kLNczGkvC" dmcf-ptype="general">그는 “19살부터 돈을 벌었다. 누구한테 손 벌린 적 없고, 애들 공부도 다 시켰다”며 “그럼 잘 사는 거다. 나는 진짜 마음이 부자다. 마음은 일론 머스크 저리 가라”라고 쿨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3ee868a5fb4ef6da02dcf2e4bdade2c62988f4cac8ec601198b12828910c31" dmcf-pid="zEojkqHE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자신이 활동하던 시절의 수입부터 세대 간 출연료 격차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3108kpzz.png" data-org-width="541" dmcf-mid="FFqgjuWA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3108kpz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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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이 자신이 활동하던 시절의 수입부터 세대 간 출연료 격차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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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c4be68ffde578d8ea808dcbe54a013ec1d0551b14b609f00623ef45bd9242f" dmcf-pid="qDgAEBXD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4429qryy.png" data-org-width="541" dmcf-mid="3hkrOf3I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4429qry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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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5716thck.png" data-org-width="541" dmcf-mid="0GkrOf3I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605716thc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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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8ea24acd699f42365a9837538bfeb1ece751abfd4bad3b964dfc69d5016c5a9" dmcf-pid="brNkwK5rCm" dmcf-ptype="general">
           신동엽이 “누나가 왜 돈이 없냐”고 묻자, 그는 “우리는 기수제로 돈을 받았다. 지금처럼 프리도 아니었고, 주인공이어도 2만 얼마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 위가 장미희, 정윤희, 유지인 언니. 그 밑이 나, 원미경, 정애리였다. 그땐 그렇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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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5941885ca9f992c2a157c1558ec510b15e8d67cdd224c264c489b6c5a225a4" dmcf-pid="KmjEr91myr" dmcf-ptype="general">이에 신동엽은 “차인표 형도 ‘사랑은 그대 품 안에’ 한창일 때도 기수생이라 수입이 몇 만원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고, 이미숙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443b7be23c66f9dd0427469815cceae0905d37769e9f67766dbf268d63f4136" dmcf-pid="9hDsC8phvw" dmcf-ptype="general">“가짜는 오래 못 간다. 사람들은 다 안다”며, 그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래서 동엽이가 이렇게 오래가는 거다. 감각이 아직 좋다”며 상대를 향한 칭찬도 놓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1971d6ebd7a45d67459f183987009caf14ed276d0252189d42e7b0f632e99cf" dmcf-pid="2lwOh6UlWD" dmcf-ptype="general">그는 ‘돈보다 감각, 명품보다 진심’이라는 메시지를 웃음과 함께 풀어냈고, 어떤 수치도 그를 초라하게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주인공이 2만 원을 받을 수 있었던 시대를, 그는 쿨하게 회고했다.</p>
          <p contents-hash="9125dfa0e502cf60d354bb067031bb2ff71f0d30e8c7d6f8e8d956801ecc0123" dmcf-pid="VSrIlPuSTE" dmcf-ptype="general">한편 이미숙은 최근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 중이며, 거침없는 입담과 자기만의 감각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fvmCSQ7vlk"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4TshvxzTS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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