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아이키 "남편, 소개팅서 졸았다"→김히어라 '더 글로리' 비하인드 [TV캡처] 작성일 07-0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g9J5Iij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324726f17d58e133b138d68e70332fe987cad03ca1a8c0d67b2f15ba2247a3" dmcf-pid="ZAvgI40C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today/20250707213411250ktuc.jpg" data-org-width="600" dmcf-mid="HclLsVFO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today/20250707213411250kt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d4a6cfd4b17fc4dad19491dc97adbd827c39246b8eccb5fba64d7bc19f2430" dmcf-pid="5cTaC8phg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댄서 아이키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배우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af27581b0aca6f9452005be6a1d820f722f8a5a24d838f065cb7cf25570f54f" dmcf-pid="1kyNh6Ulje"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지우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맺어진 절친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88ef768542f877e878576895569ee264be2d709f81f93753bf8d142a82b74dd" dmcf-pid="tEWjlPuSAR" dmcf-ptype="general">이날 아이키는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23세에 소개팅을 처음 하는데 제 아는 언니랑 남편의 아는 형이 커플이었고, 지인과 4명이서 만난 거다. 제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랑이 회사원이라서 한참 늦게 왔다. 정장을 입고 왔는데 야근에 찌들어서 왔다. 피곤한 건 이해하는데 첫 소개팅에 졸더라"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5bf46857f2ff9382b1c8deeb959aa01a44e14e035f0f875b68362c74bccb1b4" dmcf-pid="FDYASQ7voM" dmcf-ptype="general">이어 "뭐지? 나한테 관심이 없나 보다 해서 속으로 '당신도 내 취향 아니야' 하면서 튕겼다. 그런데 지인도 있고 아쉬우니까 노래방을 갔다. 갑자기 거기서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부르는 거다. 이 사람의 반전 매력에 이끌렸다"며 "두 번째 만났을 때부터 눈이 돌았다. 그렇게 되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9316c09fa228b8f72f7421652d62e8d92b3b6135598de8df1f77df6d720ecd" dmcf-pid="3wGcvxzTax" dmcf-ptype="general">MC 박경림이 "본인이 먼저 만나자고 했냐"고 묻자, 아이키는 "저는 직진녀는 아니고 살짝 커브녀다. 신랑이 직진으로 와서 오케이 했다"고 답했다. 박경림이 "지드래곤에게 고마워해야겠다"고 하자, 아이키는 고맙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f17d44e693cbce83b949578142ab1c2b005a7f2df6c6270a12ade62c0ad8e38" dmcf-pid="0rHkTMqyaQ" dmcf-ptype="general">또한 김히어라는 과거 소극장 뮤지컬 첫 주연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연기를 한 지 몇 달 안 됐을 때 마지막 공연날이었다. '작품이 없네' 하면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었는데 누가 '김히어라?' 하더라. 저를 몇 번 떨어트린 연출님이었다. 다음날 오디션 하나 보라고 하더라. 그게 뮤지컬 '팬레터'였다. 그때부터 뮤지컬, 공연의 길이 확 열린 거다. 그러면서 매체로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4bc496017ce513b60872ab440bc1e6b1c8b523e522faf6e2061599d2ffcb777" dmcf-pid="pmXEyRBWgP" dmcf-ptype="general">이어 "제 첫 드라마가 '괴물'이었다. 그때 시체 연기를 했는데 촬영감독님이 자주 볼 것 같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더 글로리'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계속 중요한 역할로 오디션을 주셨다. 그때 '네 눈X이 보통이 아니야' 하신 게 기억난다"며 '더 글로리'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주요 배우들끼리 사전 리딩 때 송혜교 언니가 '이번에 잘하고 싶다. 많이 도와달라. 이 드라마는 너희 드라마다. 너희가 잘해야 내가 산다. 너희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고 하셨다. 아무나 저 자리에 가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송혜교가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c9c6cd382599951df9d256a25b0adf5aa27b201c70ba07ea244439faa7191c3" dmcf-pid="UsZDWebYA6" dmcf-ptype="general">김히어라는 밥을 먹으러 갔다가 오해받을 뻔한 순간도 떠올리며 "다들 너무 예민한 연기를 하니까 촬영 끝나고 밥을 먹을 때도 밥이 잘 먹히지 않았다. 반찬을 달라고 계속 벨을 눌렀는데 사장님이 안 오시더라. 사장님이 오셨는데 저도 모르게 '상추 달라고 했는데요'라고 했다. 매니저가 저보고 그만하라고 하더라. '너 눈빛 이상해. 말 나와'라고 해서 사장님한테 사과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uO5wYdKGg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멜로가 체질'부터 '우리영화'까지…'천의 얼굴' 전여빈 07-07 다음 영탁, 새 노래 ‘주시고’…김연자와 함께한 싱글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