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결혼 피로감에 사과…“너무 시끄러웠죠, 저희 빨리 할게요”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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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BI5o41Su">
          <p contents-hash="98ca75a78d5a9a9817355863eafb7023a7f0c0d822f4ff9e1b2c4eaba245e33f" dmcf-pid="6BbC1g8tCU" dmcf-ptype="general">드디어 결혼식이 코앞인데, 김지민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웃으며 던진 한마디였지만, 그 안엔 지난 몇 달간 ‘국민 예비부부’로 살아온 진심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57bc96b8b8d7c0e13c6698556f5a3619beb5f6cdb8c397bfa5da12a16cbf06b8" dmcf-pid="PbKhta6FWp"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김지민이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오는 13일, 김지민은 김준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열애 이후 3년 만에 부부가 된다.</p>
          <p contents-hash="69df83d545ac419e1de70da61b45ec170be08762073754b3a1b076afbaad9122" dmcf-pid="QK9lFNP3T0"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민은 “실감이 안 난다.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다. 웨딩이 아니라 웨딩 프로젝트 수준이다”라며 특유의 입담을 펼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4f3d3fdf3dd8e6f4553511916aa3d6e111b7d21412be470ab2155103b3347" dmcf-pid="x92S3jQ0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민이  결혼을 앞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사진=김지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5300hhdr.png" data-org-width="541" dmcf-mid="FUc7QWDx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5300hhd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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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이 결혼을 앞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사진=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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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6594izry.png" data-org-width="541" dmcf-mid="3sQyUkRu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6594izr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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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7939zsnh.png" data-org-width="541" dmcf-mid="0qe19Ig2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ksports/20250707213307939zsn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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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프러포즈 이후 모든 국민이 함께 결혼 준비하는 기분이다. 너무 시끄러웠던 것 같아 민폐 같고 피로감도 드려 죄송하다. 빨리 하겠다”며 사과 아닌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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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7362d916d61c1ccc5a87d8514a1328c7c8186545bbba1ea3dbbcecef12078f" dmcf-pid="GjABRHmeS5" dmcf-ptype="general">하객 수만 1200명, 모바일 청첩장과 지류 혼선, 축가 라인업까지 웨딩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다. 김지민은 “요즘 스몰 웨딩 유행이지만, 우리는 무조건 라지다. 엑스라지다. 웨딩이란 이런 거다 보여주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743026343b1c79593209f67153754282604886b4cdfb26cd84ea1d17f4d05f" dmcf-pid="HAcbeXsdyZ" dmcf-ptype="general">부케 주인공은 아직 미정이다. “주변에 처녀가 없다”며 김민경, 박나래, 서장훈까지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고, 축의금은 김지민이 전권을 잡았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스케줄로 인해 미뤄졌지만, 대신 “진짜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b8b8eec2c2f6b693c0643348ddb339d4f9882dc7ef0f88a21807459df869e204" dmcf-pid="XckKdZOJyX" dmcf-ptype="general">사진은 없지만, 이야기는 넘쳤고 감정은 선명했다. 결혼이 부담이 아닌 또 하나의 예능처럼 흘러가는 이 커플의 감정선은, 진지함과 유쾌함 사이 어딘가에서 완성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e6317db9fc8c9ec38f96a0f048c91d57c75f0ce0640eaaa31914c3f497f09d10" dmcf-pid="ZkE9J5IivH" dmcf-ptype="general">한편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세기의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5ED2i1CnCG"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1DwVnthLl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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