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족 "점점 잊혀져..'쇼 하는 거다' 악플도" 오열 ('오은영 스테이') 작성일 07-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ZoSQ7v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3aa84ffc2f1a0dbadc95607d805024915ef2ed77dca3c57f06db25b430d37f" dmcf-pid="QI5gvxzT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223133791vzde.png" data-org-width="650" dmcf-mid="8WeZflj4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223133791vzd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c38a18f13713066ed09bd557a71c5bcc98ec26f1e3fa9b6592e2801d702c3e" dmcf-pid="xC1aTMqyNs"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e1adf4ec0bee82d2f3c0d1f60a355bbf109f4d60e8bc03f018a30ae432cdcfc" dmcf-pid="yfL3QWDxom"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오은영 스테이’ 3회에서는 오은영 박사, 고소영, 특별 알바생 유세윤과 함께하는 스테이 2기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1573230d13eb2c66f7bb539ab98a0f78149a9e18d2cdba257b40c126d0acb5ea" dmcf-pid="W4o0xYwMA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땅콩과자'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가슴을 먹먹하게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82a6aeb15922294f239d52a5fa20c8cc30a5cfd2099f9d2dc321405889c774b" dmcf-pid="Y8gpMGrRNw"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p> <p contents-hash="07c6373bd45ac357733203aa51314e936566072b2968cd7d87c21ef6bec06ccc" dmcf-pid="G6aURHmeaD" dmcf-ptype="general">땅콩과자는 ‘오토크’ 시간에 “다정한 아빠였다. 제가 30대 중반인데도 공주라고 부르셨었다. 제가 밤 늦게 오면 항상 마중나와 계시고. 또 손녀를 엄청 좋아하셔서 매일 영상통화를 했는데,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제게 사랑을 많이 주셨구나, 싶다”라며 아버지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01a0e662a96f7a672316bfb82e5c31966e22b8dfa5085d393c228d9db86a9" dmcf-pid="HPNueXsd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223135085mhlm.png" data-org-width="650" dmcf-mid="6gPWbsLK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223135085mhl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db2ef4964b0d860327c06a98adc46c6f332253f186460a18053b3e145b3915" dmcf-pid="XQj7dZOJNk"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 통화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었다. 손녀 보고 싶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크리스마스 날이 비행기 출발하는 날이라 ‘여행 잘 다녀오세요. 다녀와서 봬요’ 했었다. 사고 당일, 12월 29일 연말이라 직장인들이 다 바쁘지 않나. 일하고 있다가 단톡방에서 소식을 봤다. 생각해보니 아빠가 여행을 가신 거다.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 아빠에게 전화하는데, 안 받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인터넷 기사를 보는데 거기서 탑승객 명단에 (이름이) 나타난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226dde4b980a1b98b168dcd74768c7981c53760b83bdd86496b1e205c4319ae" dmcf-pid="ZxAzJ5Iioc" dmcf-ptype="general">그는 "그냥 울면서 갔다. 그냥 공항에 계속 앉아서 기다리는데, ‘아빠가 조금만 다치셨으면 좋겠다’ 했다. 두 명 구출됐다고 하길래, 그중 한 명이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 계속 기다렸다. 그랬는데. 자꾸 사망자가 늘어나는 거다. 그러다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는 걸 봤을 때는 ‘차라리 고통이 짧으셨길’ 기도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75851dba67920bfe7b7215c791ca4465e08bdee652e8f9f969a44a300860803" dmcf-pid="5Mcqi1CnkA"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매일매일이 후회인 것 같다. 당연히 언젠간 이별하는 걸 알지 않나. 그런데 이렇게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별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다"라며 "그것보다 슬픈 건, 이 사고가 점점 더 잊힌다는 거다. 이 사고가 마무리되어서 끝난 게 아니라, 그냥 멈춰 있다"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794690d2a880d46cf6abf140089b32d7cd754039e7bf785174cfebc813fc18b" dmcf-pid="1p8TqriBoj"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예전에 아빠 추모제 때 추모 편지를 낭독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제가 봤던 댓글들이, ‘슬픈 사람이 저러고 있겠냐’, ‘쇼하는 거다’. 그런 걸 보면서,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유가족분들이 시위도 하고 서명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이제 와서 그러냐’는 댓글이 있더라. 그냥 슬퍼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다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내가 뭘 잘못해버린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38c5df72ae8666fcddc2fb86587f0e86cdeff7697c4f867cebb81f5e47d36e0" dmcf-pid="tU6yBmnbaN"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fee0d02833e56a56b7afa356f1131af6a8ea7ac8e1f21fba4c204466747ff319" dmcf-pid="FuPWbsLKka"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희라 "♥최수종, 갱년기 탓 쉽게 상처받아…금방 풀린다" ('잉꼬부부') 07-07 다음 데이비드 코런스웻, 완벽한 '슈퍼맨' 되고자..."촬영 절반, 공중서 보내"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