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기분은 좋다” 하나카드배LPBA 준우승 김보라 작성일 07-07 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7/0005521118_001_20250707235609955.jpg" alt="" /><em class="img_desc"> 김보라는 6일 열린 하나카드배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절친’ 스롱피아비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보라는 결과는 아쉽지만, 상대가 스롱이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우승한 상대가 스롱이라 다행,<br>“스롱과는 연맹시절부터 친하게 지내”<br>과거 좋았던 루틴 따랐더니 좋은 성적,<br>결승에선 욕심 지나쳐 경기 안풀려</div><br><br>“아쉬우면서도 기분은 좋다” 6일 밤 하나카드배LPBA챔피언십 결승전은 김보라에겐 처음 올라온 결승전이다. 때문에 설레기도 했고 욕심도 컸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됐다. 경기가 안풀렸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평균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했는데, 결승전은 0.6점대였다.<br><br>그나마 우승한 상대가 절친 스롱이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동호인 출신으로 선수생활 11년째 만에 LPBA투어에서 준우승한 김보라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한다.<br><br>△준우승한 소감은.<br><br>=선수 생활 첫 결승전이었다. 결승전이 되니까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욕심때문인지 오히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저를 꺾고 우승한 선수가 사랑하는 친구인 스롱 피아비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쉬우면서도 기분이 좋다.<br><br>△그래도 아쉬움이 클 것 같다.<br><br>=아쉬움이 99%다. 결승전 끝나고 탄식을 스무 번 정도 했다. 경기 전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하는 것 외에도 밥 먹고, 자는 것 등 많은 시간을 잘못 계산한 것 같다.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를 이겼다. 사실 평소에도 1세트를 내줘도 2세트 초구만 성공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경기를 하면서 스롱이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느꼈다.<br><br>△동호인 출신인데, 구력은 어느 정도이고, 프로 선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br><br>=당구를 접한 건 중학교 3학년때다. 그러다 대학교 4학년 때 3쿠션동호회에 들어갔다. 이후 연맹에서 선수생활 하다가 그때 스롱과 친해졌다. 둘 다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친해졌다. 이후 대회를 다니면서 많은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는 생각에 LPBA로 넘어왔다. 어느덧 선수 생활 11년째다.<br><br>△스롱 선수와 친한 사이인데 훈련도 같이 하나.<br><br>=이전에는 (이)유주 언니와 스롱까지 셋이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같이 당구치기도 했다. 그런데 스롱이 지난 1년간 힘든 시절을 겪었다. 그래서 스롱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경기장에서 보는 것 외에는 자주 보질 못했다. 대신 연락은 자주 했다.<br><br>△훈련은 어떻게 하나.<br><br>=이번 비시즌에는 변화를 많이 주려했다. 여러 당구장을 가지 않고 한 당구장에서만 훈련했다. 이동이 적어지면서 운동할 시간이 더 많아졌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br><br>△시즌이 거듭될수록 애버리지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br><br>=연습할 때는 좋은 애버리지가 나오는데 막상 시합에선 못하는 내 자신이 아쉬웠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비시즌 내내 고민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시간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이전에 좋았던 것을 모두 루틴으로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아쉽게도 결승에선 그러질 못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IBK기업은행, 금융권 첫 전국 중·고 배구대회 연다… 배구 유망주 지원 본격화 07-07 다음 "몰래 제3 금융·사채까지"…아내, '연대보증' 남편에 무너진 신뢰 (결혼지옥)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