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관계 복잡" 내연녀 등만 여섯 명…안현모 "욕망만 따라, 정상적인 관계 없어" ('스모킹건') 작성일 07-0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fDnTkPUV">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Gn4wLyEQ32"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7d585b2747e70fbe7cac10975264f16b8158bdf075ff002881eeeca19601d1" dmcf-pid="HL8roWDx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43242398ecbu.jpg" data-org-width="800" dmcf-mid="yGNXCzGk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43242398ec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6004e503149c2bc909be153fbe6d5def47c24b9c64bb7bf93ae31e34a86e9a" dmcf-pid="XifDnTkPuK" dmcf-ptype="general"><br><br>안현모가 대구 바람남 죽음에 씁쓸함을 내비친다. <br><br>8일 방송되는 ‘스모킹 건’에서는 대구 내연남 살인 사건 편이 공개된다. <br><br>2005년 10월 26일, 외딴 배수로 옆에 수상한 검은색 여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심스레 가방을 열어본 경찰은 이내 경악하고 만다. 안에 들어있던 건 한 남성의 상반신이었다. 얼굴과 머리에는 둔기로 수십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다.<br><br>시신의 신원 확인 결과, 피해자는 57세 개인택시 기사 김상돈(가명). 경찰은 그의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하던 중 “그 사람, 여자관계가 상당히 복잡했어요”라는 공통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의 아내와 내연녀 등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만 무려 여섯 명이었다. 얽히고설킨 사연을 어렵게 추적하던 수사팀은 마침내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4580cbe8cb543bf537d3ef3c703f6b69ca3ca7810f26574998704379b1d849" dmcf-pid="Zn4wLyEQ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43243638sldq.jpg" data-org-width="800" dmcf-mid="WBIzZPuS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43243638sl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202f30d3fffecaa404008d2d0ca178d37ad0a2699db1f89f5721f323ee13fa" dmcf-pid="5L8roWDx7B" dmcf-ptype="general"><br>이지혜는 “범인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라 충격적”이라며 “왜 그를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듣고 보니 더 씁쓸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현모는 “피해자 주변에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원초적 욕망을 따르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br> <br>이날 방송에는 이 사건을 직접 담당한 안재경 전 달성경찰서 강력팀장이 출연해 복잡한 인간관계를 추적하며 힘들었던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양소영 변호사와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엇갈린 욕망과 뒤틀린 관계 속에서 드러난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br> <br>파멸에 이른 욕망의 끝 “난 당신밖에 없어” - 대구 내연남 살인 사건은 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드 명가'라 가능한 패밀리 콘서트…'FNC 밴드 킹덤' 7월 일본→8월 대만 개최 07-08 다음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당연한 수가 실착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