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간다던 아내, 모텔서 포착?...야한 속옷, 피임 도구에 숨겨진 진실(탐정들의 영업비밀)

작성일 0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담배 냄새, 지갑 속 피임 도구... 아내 수상한 등산에 남편 의심 증폭 “엑소 카이보다 섭외 어려웠다”…홍진호, 성형 고백과 함께 일일 탐정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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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장지원 인턴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아내의 등산을 둘러싼 불륜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한 남성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지갑에서 피임 도구가 발견됐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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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뢰인은 아내가 등산 가는 날이면 위아래 세트로 야한 속옷을 챙겨 입고, 평소에는 하지 않던 진한 화장을 하는 모습에 불륜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등산 후에 진한 담배 냄새를 풍기거나 양말 한 쪽을 벗고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갑에서 피임 도구를 발견하면서 의뢰인은 아내의 등산이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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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의뢰인과 탐정단이 함께 아내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산속 외진 곳에 있는 모텔에서 모르는 남자와 만나는 아내의 모습을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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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역사상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힌 홍진호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했다. 
 데프콘은 "그 바쁜 강다니엘, 엑소 카이보다 더 모시기 어려운 게스트였다. 4번, 5번을 거절했다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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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호는 이전보다 사뭇 달라진 얼굴로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다"라며 쑥스러워한다. "제가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라며 성형수술에 얽힌 비밀을 밝혔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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