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CUP 카트 레이싱, 발군의 기량으로 APMC 국가대표 자격 획득한 권오탁! 작성일 07-08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08/0001160234_001_20250708061613080.png" alt="" /></span></td></tr><tr><td>권오탁. 사진 | 대한자동차경주협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카트 코스(길이 1.06km)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CUP 카트 레이싱’ 1, 2라운드가 열렸다.<br><br>권오탁은 발군의 기량으로 APMC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주목을 받았던 권오탁은 우승은 없었지만 전 경기 포디엄 피니시로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고,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신가원은 1라운드에서 리타이어 영향으로 2위에 멈췄다.<br><br>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가 주관하는 ‘2025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하 APMC)에 참가할 국가대표 드라이버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30명의 드라이버가 시니어와 주니어, 미니 GR3, DD2 등 4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br><br>지난 6월 22일 경기도 파주의 스피드파크에서 개최한 ‘2025 스피드파크배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 시니어 클래스에서 우승한 신가원(피노카트)에게는 아쉬움을 곱씹을 대회로 남았다.<br><br>5일 열린 1라운드에서 신가원은 예선에서 46초775를 기록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한 후 히트1과 히트2에서도 레이스를 주도했다. 파이널에서도 오프닝 랩부터 레이스를 주도하며 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하지만 9랩 진행 중 카트의 체인이 끊어지는 불운을 만나 리타이어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br><br>이에 따라 파이널을 2위로 시작한 체스카 헨토나(크레이지레이싱)가 15랩을 11분51초762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우승했다. 권오탁(스피드파크)이 11분53초 138로 2위, 11분58초141의 배지혁(프로젝트K)이 3위로 레이스를 끝냈다. 김은호(임팩트), 김한식과 박승수, 권오준(이상 스피드파크), 김해찬(프로젝트K), 김동은(피노카트), 김단우(F5몬스터)가 4~10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br><br>DD2는 송예림(피노카트)이 포디엄 정상에 섰고, DD2 마스터 클래스는 조으뜸(피노카트)이 주인공이 됐다. 주니어 클래스는 나카노 교스케(크레이지레이싱), 미니GR3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 미니U9 윤다니엘(프로젝트K), 노비스 신진석(피노카트), 젠틀맨 신상문(팀 맥스)이 각각 1위를 했다.<br><br>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라운드 시니어 클래스는 체스카 헨토나가 우승했다. 예선에서 46초99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헨토나는 히트1과 히트2 1위를 했고, 15랩을 주행한 파이널에서도 11분48초826의 기록으로 신가원과 권오탁을 거느리며 두 경기 연속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br><br>막판까지 기회를 엿보며 1라운드를 설욕하려던 신가원이 0.278초 늦은 11분49초104로 2위, 11분49초438의 권오탁이 3위를 해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에 올랐다. 김한식, 배지혁, 김은호, 이민재, 김해찬, 박승수, 김동은이 4~10위로 포인트 피니시를 거뒀다.<br><br>DD2와 DD2 마스터는 송예림과 조으뜸이 연속 1위를 했다. 주니어 클래스는 최무성(피노카트)이 가장 빨랐다. 미니GR3와 미니U9은 윤이삭(프로젝트K)과 조이록(피노카트)이 각각 우승했다. 노비스는 신진석이 연속 1위를 했다.<br><br>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컵 카트 1?2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2025년 9월 26~28일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카팅 서킷에서 개최될 APMC 시니어 클래스 국가대표로는 권오탁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br><br>권오탁은 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우승은 없었지만 2위 3회와 3위 1회를 하며 113포인트를 거뒀다. 반면 2라운드를 마치며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한 후보였던 신가원은 이날 첫 라운드 리타이어 영향에 따라 105포인트를 거두며 ‘선발전’을 종합 2위로 마쳤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9일) 07-08 다음 이찬원 '방판뮤직' 감동의 '나는 반딧불' 유튜브 인기 동영상 2위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