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최지우, 재촬영 요구했다…녹화 사상 최초, "처음부터 다시해" ('틈만나면')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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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bECXzo413b"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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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61243515hhzq.jpg" data-org-width="1200" dmcf-mid="znJkSbZw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61243515hh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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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c9801194530d3c19c14eea2c24299e8f6606792421f3fcf4cc2f9154c2547b" dmcf-pid="9wl5Ba6Fzq" dmcf-ptype="general">배우 최지우가 촬영 리셋을 요청한다. <br> <br>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br><br>이날 최지우는 게임 중에 돌연 “이거 나가면 안 될 것 같아.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라며 ‘틈만 나면,’ 녹화 사상 처음으로 촬영 리셋을 요청해 유재석과 유연석 모두를 순간 얼음으로 만든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89fea6faba65adce59aa388b0b8c26d8547fbceedd771656e98133243b2081" dmcf-pid="2rS1bNP3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61244930wovv.jpg" data-org-width="801" dmcf-mid="quKMjXsd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61244930wo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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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be7988f678c51e17f73273197892523edd26627b8135dc4747f1c56323c260" dmcf-pid="VmvtKjQ0p7" dmcf-ptype="general"><br>이에 유재석은 애써 웃음을 참으며 “지우야, 그럼 우리 이번 주 방송은 어쩌라구”라며 절대 불가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 주에 명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오겠는데요”라더니 최지우를 향해 “(방송 후) 주변에서 전화 많이 받으실 거 같아요”라며 예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br><br>최지우는 첫 게임을 마친 후 “이게 뭐라고 심장이 쫄깃쫄깃해”라며 가슴을 부여잡으며 도파민 폭발 ‘틈만 나면,’ 적응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못내 미련이 남는지 “난 유재석, 유연석 두 분 거는 잘 맞혀. 내 거를 못 맞혀서 그렇지”라며 아쉬워한다. 이에 최지우를 다독이던 유재석은 “지우야 네 거를 맞히는 게임이야”라며 냉정하게 사태를 정리했다고 해 유재석과 유연석이 두 개의 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br><br>‘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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