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1초 만에 감정 바꾸기, 이게 된다고?(‘견우와 선녀’) 작성일 07-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ZKgYwM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6585690c52802c8053ff58ede08aec368b3ec322a11bc582a6d864c78d12b1" dmcf-pid="5G59aGrRk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영우. 사진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062606371mief.jpg" data-org-width="700" dmcf-mid="Xgp6EthL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SEOUL/20250708062606371mi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영우. 사진 |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81a7f6e0cfea4a29da378919c5a139addfcc770c0bac1837236125f76d9d27" dmcf-pid="1H12NHmeN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추영우의 ‘1초 돌변 연기’가 단연 화제다.</p> <p contents-hash="f650bd60f6601baa4a6f4cc61b89fec6a5efe8cc8438ccb1d39b156e939d8a8f" dmcf-pid="tIS0MIg2cX" dmcf-ptype="general">추영우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죽을 운명을 타고난 ‘배견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06098b2fa9624339bc5fa7b04dfcf84d496b82a5337fcd94235b5785e3b46bcc" dmcf-pid="FCvpRCaVoH" dmcf-ptype="general">추영우가 연기하는 배견우는 “불행은 전염된다”라고 자조적으로 내뱉을 만큼 평생을 액운에 시달려 온 인물이다. 불과 4회 만에 물귀신, 불귀신, 자살귀 등 험한 것들에 해코지를 당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켜주고 싶게 하는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급기야 배견우는 자신의 유일한 안식처인 할머니까지 떠나보내야만 했다.</p> <p contents-hash="caf52d3735403d3b0fa7c9dd1838369c3126bff3904282b6cad1eadff44f265d" dmcf-pid="3hTUehNfNG" dmcf-ptype="general">열여덟 나이에 갖은 풍파를 겪은 배견우인 만큼 웬만한 일에도 감정의 동요가 그리 크지 않다. 이를 위해 추영우는 중저음의 톤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시청자들이 인물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구축했다. 양궁 유망주인 설정에 따라 평상시에도 양궁 루틴을 습관처럼 하는 등 디테일한 설정값을 더해 자연스레 시청자들이 배견우의 서사와 감정선에 녹아들게 했다.</p> <p contents-hash="ac25069341d5286a0f02cbd49ce2289427241dc7534c98570deffa232b96d73c" dmcf-pid="0lyudlj4gY" dmcf-ptype="general">특히, 배견우의 ‘1초 돌변 연기’가 단연 화제다. 할머니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천지선녀’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해 울분을 터뜨리는 연기는 마치 스위치를 껐다 켜듯, 단시간에 감정신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회자가 됐다.</p> <p contents-hash="3e5c6062bcb1c4afd69671a5f78ec8cf2405c5f522766d4576b316ac5fb4f4c1" dmcf-pid="pSW7JSA8AW" dmcf-ptype="general">이렇듯 배견우의 거듭되는 불운 속에서, 추영우의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불이 난 체육관에서 살기보다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애처롭게 그리는가 하면, 첫사랑이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난생처음 꿈꿔온 행복이 산산조각 난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섬세한 감정 변주로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추영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2f79cf8861af81ad5f690266c6a972609f72edef7b9a6730c630a5d8d2ca490e" dmcf-pid="UvYzivc6jy" dmcf-ptype="general">한편, 추영우가 출연하는 ‘견우와 선녀’는 수도권 가구 기준 2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6ea1fb3927385caf98d3231a5f0153842d676de3805c32e92df720650db477f" dmcf-pid="uTGqnTkPcT" dmcf-ptype="general">[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견우와 선녀’ 방송화면 갈무리]</p> <p contents-hash="d5c8dfd2e64749f415d89ecfae51dd9f301b2e93bfca011cfec74185a38cd6c1" dmcf-pid="7yHBLyEQkv" dmcf-ptype="general">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발 동생 도와줘라"…서장훈, 아픈 동생에 돈 빌려가는 형에 분노 일침 ('물어보살') 07-08 다음 김해시장애인체육회-빙그레, 장애인선수 고용 확대 업무협약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