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빚' 떠안은 혜은이, 또 사기? "보이스피싱 당할 뻔" 충격 고백 ('같이') 작성일 07-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mQCzGk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9bfb20599828fed5411addc9de1a6b04514229caa83988e4997ab223e2f115" dmcf-pid="ycKTfEe7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6519ccci.jpg" data-org-width="530" dmcf-mid="6Yh3ivc6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6519cc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b328899271703e867f9e922843bff23a9b7da96ec99e9eaa0bf50275f5720a" dmcf-pid="Wk9y4Ddzjk"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혜은이가 지난 과거를 언급, 반세기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무대 위의 화려함과 달리, 인생은 그 누구보다 험난했다.</p> <p contents-hash="17528b63b6f0a2218ac1f59ccc32def90031586c4f19e19cf0df09780bf80faf" dmcf-pid="YE2W8wJqkc"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가 하마터면 또 사기당할 뻔한 아찔한 스토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56dce28fd27f67468a4cd085b4942888d6fd60500f46149038a734d52feab5d" dmcf-pid="GDVY6riBgA" dmcf-ptype="general">앞서 혜은이는 1984년 연상의 사업가와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첫 딸을 안은 지 4년 만에 이혼. 갓 여섯 살이던 딸과도 헤어져야만 했다. 이후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약 30년 만인 2019년 또다시 이혼했다.</p> <p contents-hash="09858da43c0c0d5b1217da77f76e2041360b93e28d9a7ac9329b3a93cef63e3e" dmcf-pid="HwfGPmnbcj"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큰 시련은 전 남편의 ‘빚 보증’이었다. 김동현의 채무를 대신 떠안게 된 혜은이는, 무려 200억 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던 것.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선 심정이었지만, 혜은이는 묵묵히 그 시간을 견뎌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5d916377b6a5d43f39ad8d2e0a988c683e34bb133987f1ddfe58f2618990a8" dmcf-pid="Xr4HQsLK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6729unbc.jpg" data-org-width="579" dmcf-mid="PY52DFlo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6729unb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001d8da6089cec6cb74a9a1035616883b3212f99e73929511dd3a62a086731" dmcf-pid="ZWn7aGrRka"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기 피해를 당할 뻔한 경험’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73de1b45a4021e25147995fb1baa2e01b3158f79642fa794b268c1c8cb34f9ee" dmcf-pid="5YLzNHmejg" dmcf-ptype="general">과거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 자신을 팬이라 밝힌 시한부 여성과 남성 일행이 등장한 것. 여성은 암 투병 중이며, 본인이 ‘건물주’로 곧 죽게 될 운명이라며, 혜은이에게 건물과 재산을 물려주고 싶다는 말까지 건넸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상한 기운을 느낀 혜은이는, "명의를 넘겨받는 순간 압류가 들어올 수 있어 걱정부터 됐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8fd769fa52bd164c06a79f3dc14c4518d8b85d7c8b90e7152c4be97ef76af3b" dmcf-pid="1GoqjXsdgo"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두 사람은 교묘히 교차 방문하며 혜은이와 친분을 쌓으려 했고, 시한부 여성은 급기야 “당신 뒤에 금괴가 쌓여 보인다”는 황당한 말까지 했다고. 누가 봐도 전형적인 사기 수법. 혜은이는 “사기꾼의 집요함은 정말 당해낼 수 없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bb9a3fafbad2bf17967fa8b8044a15455c24860c4616b6cf1b634063908cef" dmcf-pid="tHgBAZOJ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8001ppve.jpg" data-org-width="585" dmcf-mid="Q1D8sUyj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62008001ppv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ab0e38ac80961a516c181463b16dd0832613ab6b6e76d709f0e10805ea97b8" dmcf-pid="FXabc5IiNn" dmcf-ptype="general">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했다고 전했다. 혜은이는 "어느 날, '엄마, 휴대폰 고장났어. 주민등록번호 좀 보내줘'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순간적으로 이상한 낌새를 느껴 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다행히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고.</p> <p contents-hash="7908fc347312aed50fbb9b5980e992b71a526324dba8b37ce2514829b4e76afb" dmcf-pid="3ZNKk1CnNi" dmcf-ptype="general">이처럼 사기 피해까지 코앞에서 겪은 혜은이. 200억 원의 빚, 두 번의 이혼, 그리고 끊이지 않는 사기 위협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함을 전했다. 파란만장한 굴곡진 삶이 아닌 이를 뛰어넘어 더욱 강인해진 혜은이의 모습이었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린, 리본이 세 번 묶였다…‘S라인’보다 선명했던 실루엣 07-08 다음 박지윤, ♥정형석 씀씀이 지적..."月 용돈 200만원도 부족"(동상이몽2)[전일야화]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