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 선언'하더니 막 나간다...맨발 질주→상의 탈의(위대한 가이드2)

작성일 0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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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위대한 가이드2'에서 방송인 김대호가 맨발로 사막을 질주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SF 영화 '마션' '듄'의 촬영지로 유명한 '와디 럼'의 붉은 사막 언덕에 도착한 멤버들이 장엄한 풍경에 감탄을 터뜨린다.
 특히 김대호는 "우주의 끝, 행성의 끝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맨발로 사막을 질주하는 등 진정한 자연인의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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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정상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대호는 상의를 벗고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을 놀라게 한다. 그는 "도파민이 돌았다. 
 꼴 보기 싫은 몸이지만 내 감정이 중요했다"고 고백했고, 이를 본 이무진은 "지금 아쉬운 점은 형의 벗은 모습밖에 없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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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은 자연의 기이한 형상으로 유명한 '움프루스 락 브릿지'도 찾는다. 김대호는 가장 먼저 암벽 등반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가파른 코스에 "무서워, 괜히 올라왔나"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이무진은 "고소공포증은 내가 위"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실제로 김대호를 뛰어넘는 속도로 등반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김대호는 "무진 접근 금지령"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를 본 효정은 "무진이 '에겐남'인 줄 알았는데 '테토남'이네"라고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63빌딩도 닦았는데 이 정도쯤이야"라며 등반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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