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이어인 머리숱 뭐야…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6개월 맞아?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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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Kuy2tsCW">
          <p contents-hash="0bcab301f983ceecf30ff953e8b6ec029514e9faf699cfd9e064867d69eac83c" dmcf-pid="yRmcxOo9vy" dmcf-ptype="general">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안았고, 눈빛은 놓지 않았다. 하얀 옷 사이로 솟아오른 머리숱은 말 그대로 감정이었다. 아빠는 웃었고, 아들은 쳐다봤다. 그렇게 둘은 6개월을 지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c3c0aacf0f7f9c15d79950a1c26540a99b00a0c52490f466e3a90967679e102d" dmcf-pid="WdOERCaVlT" dmcf-ptype="general">배우 심형탁이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하루’의 근황을 공개했다. “슬슬 6개월이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아이와의 일상을 유쾌하게 공유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7a9d661b32406fd5eb7d8a1fd4db0921ca9ef1be98f16717226943d8c2d1dd6" dmcf-pid="YJIDehNflv" dmcf-ptype="general">첫 번째 사진에서 심형탁은 아들을 양팔로 가볍게 받치고 있었다. 아이는 정면을 바라보며 엄마와 아빠를 응시 중이었고, 뿌리부터 솟은 머리숱은 그대로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그 머리카락은 정돈되지 않았고, 오히려 감정을 품은 듯 위로 뻗어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ad187cca1d14f8b487733d2efe26556e0129c4f52a27fb5f19fcf72857c8e4" dmcf-pid="GiCwdlj4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2575kmvp.png" data-org-width="500" dmcf-mid="6iKuy2ts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2575kmvp.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5e1b7b02d3bc78eb45027109b884bc47e92109ceeebb4a54cbed4587a5c9821" dmcf-pid="HnhrJSA8hl"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컷에서는 아이의 웃음이 폭발했다. 기어가는 자세였고, 앞니도 드러나지 않은 입 사이로 환한 웃음이 번졌다. 머리숱은 더 부풀어 있었고, 마치 작은 사자가 방 안을 밝히는 듯했다. 아이의 눈매는 사야를 닮았고, 표정은 전형적인 ‘심형탁표 유쾌함’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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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50a48642ce14e792b508a6535b7aef08c7effb0792e52491231adfc0a3d72" dmcf-pid="XLlmivc6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3895zcyy.png" data-org-width="500" dmcf-mid="Po97WVFO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3895zcyy.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fde767e6b7ef32e7cb63d018e45dacc799babce488936753d206519d59de808" dmcf-pid="ZoSsnTkPhC" dmcf-ptype="general">
           세 번째 컷에서는 하루와 심형탁이 바닥에 나란히 엎드려 있었다. 아이는 옆을 응시했고, 아빠는 고개를 돌려 아들을 바라봤다. 두 사람 사이엔 대사가 없었지만, 같은 자세만으로도 통하는 감정이 있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fd6a1f69ef654b67c26832b4711b09167bdf9d758b9be4d3978de7466dacf4" dmcf-pid="5gvOLyEQ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심형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5266abhu.png" data-org-width="500" dmcf-mid="Q0IDehNf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1505266abh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심형탁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5bd2aa8ba28d3161a514f3c72833e19ff008a94f0fae1d1967c827b5be0043" dmcf-pid="1aTIoWDxvO" dmcf-ptype="general">
           그렇게 부자지간에 웃음이 지나간 자리에 더 큰 사랑의 감정이 남았다. 그 감정은 성장보다 더 빨리 솟아오른 머리숱에서 시작됐고, 매일 웃는 일상 속에서 자랐다. 하루는 매일 손오공처럼 진화 중이었고, 아빠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12d5838677c55004b06c46b5416d89a6edded62cecc6fe8ee307109ee9eb46b9" dmcf-pid="tNyCgYwMCs"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3년 한·일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첫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다양한 방송과 예능을 통해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FjWhaGrRT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3AYlNHmeC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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