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정형석♥박지윤, "남편이 없어도 마음이 편하겠다"···헤어질 결심했던 그 순간 고백 작성일 07-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SCMJ9Hk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7d01c578e549fa51287180212712829b8b359c2ddbc1b334350daba5c37387" dmcf-pid="2BvhRi2X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BSfunE/20250708072419525rvgg.jpg" data-org-width="700" dmcf-mid="KTieFUyj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BSfunE/20250708072419525rv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e97681c6bd6805937c9e6f08961731a73cc6f53cb8cb241d3e24c077ea84bc" dmcf-pid="VbTlenVZje"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이별을 고민했던 때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df31b8783190b15559da40e7e46fa09953f6d7e7fdda02a73ae1ec09a86c607" dmcf-pid="fKySdLf5jR"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형석 박지윤 성우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3cbed2d7aaa8b9d04d4d3d44efcc3564e71d06328f3d186f12e89550f2724ab4" dmcf-pid="49WvJo41aM"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을 떠올렸다. KBS 31기, 32기 성우인 두 사람. 이에 박지윤은 "후배들이 들어오면 대면식을 갖는데 거기서 처음 만났다. 당시 남편은 너무 뾰족하게 생겼었다. 지금보다 10킬로 정도가 말라 있었는데 인상이 너무 별로였다. 놀던 사람인가 보다 싶어서 후배들 중에 제일 싫어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60fef1bb0302ec11ffa915b7ca046500dea2988c6034f9c85da7107fed5cb7" dmcf-pid="82YTig8tgx" dmcf-ptype="general">이어 정형석은 "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저분 옆에는 가면 안 되겠다 싶은 깍쟁이 스타일이었다. 안경도 사감 선생님 같은 스타일로 쓰고 있었는데 저분 하고는 선배로만 대하고 선을 그어야겠다 싶었다"라며 서로 호감 제로였던 당시를 기억했다.</p> <p contents-hash="41673793b71321aa753129aea39f0976a600e948373c55eff4ff1d6cb9809a6e" dmcf-pid="60sw4Q7voQ" dmcf-ptype="general">이후 자차를 가지고 있던 박지윤은 집 방향이 같았던 정형석과 카풀을 하기 위해 자주 마주쳤고 그러면서 서로의 인상이 달라졌다고.</p> <p contents-hash="142a5b64bd460d564ed1dd62b62e207b55165b7843d534b9bc229ab04f72ad64" dmcf-pid="PpOr8xzTjP" dmcf-ptype="general">정형석은 "차 안에서 대화하고 하다 보니 깍쟁이도 아니고 상당히 재밌는 사람이네 싶더라. 여성적인 면도 있고 그때부터 달리 보였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7808715f84993b37b93877f97ef11c2ed842eea958d2b9bd091a49b7c83892a" dmcf-pid="QUIm6Mqyj6" dmcf-ptype="general">이에 박지윤도 "대화를 할수록 속은 되게 사람이 직하다 싶었다. 그리고 음성이 너무 좋고 연기하는 게 진실되고 그래서 그 신을 여러 번 들었던 거 같다. 기존에 잘 없던 성우의 목소리였는데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라며 "그런데 그때 제가 막 좋아했던 건 아니다. 이성으로 좋아했던 건 아냐"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40556c170fff5c88adb5da3f87cd80dec7071ba592800265954825ee349e85e" dmcf-pid="xuCsPRBWN8" dmcf-ptype="general">이후 박지윤은 묘한 두 사람의 관계를 불편하게 여겼고, 정형석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고. 그러자 정형석은 박지윤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고.</p> <p contents-hash="87a5677d556031b85c439b5f0068b6d85ab72464cd93da6d53076b49cf6f63dc" dmcf-pid="ycf9vYwMc4" dmcf-ptype="general">이에 박지윤은 "남녀로 만나자는 거냐 했더니 맞다면서 오늘부터 1일 이리고 그랬다"라며 "그게 7월 12일인데 우리는 결혼기념일보다 그날을 더 챙기는 편이다"라고 사귀기 시작했던 그때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8dc07d16c5248bc22b04cc9ff6d0264f53fe6737a0d0edba01edf5a2f297d39" dmcf-pid="Wk42TGrRcf" dmcf-ptype="general">3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다른 성격에 계속 부딪혔고 이에 이별까지 생각했다고.</p> <p contents-hash="a736064a65189fcf88e93013891a819506362380434327be1fb4c507e19df557" dmcf-pid="YE8VyHmekV" dmcf-ptype="general">결국 박지윤은 몇 년 전 7장의 장문의 편지를 두고 이별 여행을 떠났다. 이에 박지윤은 "난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 그 시간이 중요한데 남편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못 채워줬다. 너무 바빴고 만날 지인들도 너무 많고 난 일과 육아만 반복해서 지쳐갔다. 혼자 하는 게 너무 버거워서 남편이 없어도 그게 내가 더 마음이 편하겠다 싶더라"라며 이별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c3649d57c73229d57a466325e47e65c350887269ab2589ee2841c4df4590a69" dmcf-pid="GD6fWXsdg2" dmcf-ptype="general">박지윤은 편지를 남기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정형석은 아내가 아이들과 떠났던 그 일주일이 결혼 생활에서 가장 스산하고 공포스럽고 불안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4b885dae42e0c5154355cfbd123e8b49b54056f4f842d39ccdd116bbc8ed80e" dmcf-pid="HwP4YZOJN9" dmcf-ptype="general">이에 정형석은 박지윤에게 편지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너무 두려워서 회피를 하고 싶었던 것. 이와 달리 박지윤은 자신의 마음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다는 것.</p> <p contents-hash="367f2cd3faa9aeb8d2508589b23dfde38d9b033493a34dcb93cc92ad70490cf8" dmcf-pid="XrQ8G5IijK"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화를 통해 정형석은 박지윤에게 사과했고, 결국 박지윤은 아이들과 함께 다시 돌아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53b1fd12c840b70b7722abd0dc547a5e11eda0a090af788ae98dcec8e5162c" dmcf-pid="Zmx6H1Cnkb"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아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정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아내를 위해 여행 가방을 선물했고, 계속해서 아내가 원하는 것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5da1bcb901ce040e4badce46b811c8fa87b1ef7e7027c147e1ac130c87dd8d" dmcf-pid="5sMPXthLN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이 사람이니까 내가 참고 살았구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3463"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하윤 학폭의혹 폭로자, 경찰 카톡 공개 초강수 "생활기록부 공개해"[종합] 07-08 다음 '단발변신' 전지현, FA대어→13년 만에 '1인 기획사' 설립.."본질 충실"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