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투석 중인 동생에게 돈 빌려간男 극대노 "정신차려" (물어보살)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11DsLKA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d7ddc31b132e9d51554e63335b0c53a7c53ce8944f57379a6f541d975b42c8" dmcf-pid="1wttwOo9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5074rotj.jpg" data-org-width="650" dmcf-mid="YM77hTkP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5074ro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cc99b180922d7ce7a195b56570402648186fd588f088f5c4eb2c75fe0917dc" dmcf-pid="trFFrIg2gp"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4살 터울의 친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d5674c2c290c3b5cbfe04e005f81f83dfbd4f94f550b96e978cdb68d238de1d" dmcf-pid="Fm33mCaVg0" dmcf-ptype="general">정수기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30대 사연자는 “4살 터울 형이 있는데, 돈 때문에 힘들어 해서 부모님과 제가 많이 도와줬다”며, “이제는 형이 자립심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살면 좋겠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bf0634e68a55788330606eca1266468581d9b73d6441a7ee17aad9db29714f9a" dmcf-pid="3s00shNfo3" dmcf-ptype="general">그는 “형이 일을 해보겠다고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200만 원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다며, “그때 형이 이야기하길, ‘나한테 돈을 빌려주면 네 신용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돈 빌려드렸다”고 말했다. 형이 서울에서 무슨 일을 했냐고 서장훈이 묻자, 사연자는 “다단계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cf17dda6e16740a47e681188fb780f0a23f7e5da3bd1763e871dc28c6048843" dmcf-pid="0OppOlj4jF" dmcf-ptype="general">2018년 결혼을 준비하던 사연자는 ‘500만 원만 빌려 달라’는 형의 요청에 다시 대출을 해줬고, 결혼 후 부모가 내어준 신혼집에서 지내던 중 수신인이 형으로 된 빚 독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의 부탁으로, 사연자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대출받은 800만 원과 추가 대출금까지 형에게 주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57b9fdbc871d866c79074bdea51ab78c857d01f65b44171d36e4ec466b675cf" dmcf-pid="prFFrIg2at" dmcf-ptype="general">또한, 사연자는 형에게 결혼할 당시 예단비까지 줬으며, 형이 본인에게는 총 2,400만 원, 부모에게는 약 1~2억 정도를 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aa283a298ccda01317e7a9abfd485b7b7f59a39f598ed7b6830ab53719d270" dmcf-pid="Um33mCaV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6424jgjr.jpg" data-org-width="650" dmcf-mid="GGMM3uWA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6424jg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406a63534cf36ed8431efe91c53c4a1217f7ac8407fc041e44d52db137a7177" dmcf-pid="us00shNfa5"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형은) 그 뒤로는 다른 일은 안 한 거냐”고 묻자, 사연자는 형이 사고 출동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으나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는 개인회생을 신청해 힘들게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f2d56cf9e7500f80271a3db4aa4e23f675429f2125652ad8e19ea1cc639b49d" dmcf-pid="7OppOlj4aZ" dmcf-ptype="general">“형은 결혼했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못 했다”면서 상견례까지 잡았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파투를 냈다며, “상대가 상견례 장소를 삼겹살 집으로 잡으셨다고, 형이 격 떨어진다는 이유로” 파혼했다고 말했다. “정확한 이유는 형 입장에서 못 들었지만, 어머니께 통해 들은 이유는 장소 때문에 파투가 났다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f86587bf5fbdd43f5b747040b8bb72fddf0e523f13a5d2d6c9b4038f8bd750" dmcf-pid="zIUUISA8aX"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너네 형도 정신 차려야겠다. 회생 절차 밟고 개뿔도 없는데”라며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e7639189ed07dc12af664ba4d82cf7bb56781437c4825ff6de68c89bd5ca7650" dmcf-pid="qCuuCvc6AH" dmcf-ptype="general">부모님이 힘들어 하신다는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귀농한 부모님을 형이 돕게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사연자는 “안 그래도 그 말을 부모님께서 했는데, 4~500(만 원) 아니면 난 못 간다고 선을 그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너네 형이 나왔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210f99dd739cfe47d262d4262bb8ba603d135d28049366b6df7d3f0962ccf35" dmcf-pid="Bh77hTkPcG"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사연자는 결혼하고 잘 살고 있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신부전증이 생겼다. 투석도 지금 하고 있고, 투석을 하다보니까 회사를 못 다녀서 퇴사를 하고, 무급으로 악기를 배워서 가게(악기판매점)를 인수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져서 지원도 없고 해서 작년에 폐업을 하고”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f99769dad862d15062cb3a2b2bf0af232d9c1f0f7d5b9dd218d61f7b2160d3" dmcf-pid="blzzlyEQ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6638rukd.jpg" data-org-width="650" dmcf-mid="HXJJuBXD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6638ruk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350e28407b22bcc646650d1d13ec6dfac03ce82d83dc4f5aaaf9dbb16219ea" dmcf-pid="KSqqSWDxNW" dmcf-ptype="general">“형이 신장 안 준다고 하냐”고 이수근이 묻자, 사연자는 “결혼 안 한 형 신장을 받기가 제가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446ac393100fc6cef9bde6343bf66d6106f3a923543a66d8760d44e9bfb258e" dmcf-pid="9vBBvYwMNy" dmcf-ptype="general">한편, 서장훈이 “손이 왜 그러냐”고 묻자, 사연자는 “투석을 할 때 손 끝에 피가 잘 안 간 것. 그러다 보니까 손 끝 두 마디 정도를 절단했다.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8d43b9e7f093143c11d80f7addc2fa827b72abaea93cd0b66d222f5c9818100" dmcf-pid="2TbbTGrRcT" dmcf-ptype="general">사연을 들은 이수근이 “형은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혼자 지낸다”며, 가정 꾸리면 정신이라도 차리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개뿔도 없는데 뭔 가정을 꾸려? 생각을 해봐. 현실적으로”라며 크게 분노하고 강하게 지적했다. 사연자가 ‘부모님이 기대하신다’고 하자, 이수근은 “어떤 여자를 불행하게 만들려고”라며 사연자의 태도에도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881dfdd3e8cfd0e61abdde5e24d07c7e0546864a51e1996b5ca151f781114067" dmcf-pid="VyKKyHmea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이제는 (사연자가) 도리를 다 한 것 같다”면서 “네 몸을 네가 잘 관리하는데 더 신경을 쓰고 돈을 쓰란 이야기다. 이제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6700ec6f0d37ea9df0316eebc1a03f25e4dbaa53d010f1d23285fce247de6d" dmcf-pid="fW99WXsd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7850ybfi.jpg" data-org-width="650" dmcf-mid="ZYwwPRBW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poctan/20250708073207850ybf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64dd90faf7017cfcd25336606835911f76a7a364974b37f3dbce65f4c1c894" dmcf-pid="4Y22YZOJgl"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10e0e834b964510720e469704bdc6870b88e72aacbdc7bef0844d1aa510b11b9" dmcf-pid="8qLLq91mAh"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cd2f26f4f5da2ac6231dd3fdd6e80164414e2527738fb211641cac25fac7fbe9" dmcf-pid="6BooB2tsaC" dmcf-ptype="general">[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즘 뜨는 일타강사 유노윤호의 K-자기계발송 떴다…'Thank U' 역주행 열풍 07-08 다음 'AOMG 떠난' 로꼬, 정규 '스크랩스'로 홀로서기..."더 자유로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