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글로벌 흥행 성공…혹평도 집어 삼킨 ‘메가 히트 IP’의 힘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38ZFlo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452238af134f182bb7fcd5ebb6e5c3e78f5b0da052d9c564728a5c5c69ceca" dmcf-pid="Hn0653Sg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유니버설 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073135939tavn.jpg" data-org-width="894" dmcf-mid="YHLIenVZ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rtsdonga/20250708073135939ta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6e8f64417157344ed52b2ade90630741eb0c099b88316ac9cc8fd75413ff23" dmcf-pid="XLpP10vas3" dmcf-ptype="general">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국내외 박스오피스를 집어삼켰다. 영화에 대한 다소 아쉬운 평가에도 불구, ‘쥬라기 시리즈’라는 ‘초거대’ 공룡 IP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관객을 극장으로 잡아끄는 데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ddd26ef1e4fbb1b0bd9a72c3f3e99e7756d62903853a939ac5e9af839644aa8a" dmcf-pid="ZPGBvYwMsF" dmcf-ptype="general">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닷새만인 6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337만 관객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비슷한 흥행 속도로, 영화는 주말(4~6일)에만 80만 관객을 넘게 모으며 전체 극장 수익의 45%를 책임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573b2db1a2725a31007c75b8b26295a7d374f7a9a94b364c34b8a486592ac11" dmcf-pid="5QHbTGrRIt" dmcf-ptype="general">‘쥬라기’의 흥행세는 전 세계로 번졌다.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극장가에서 개봉 첫 주 3억 1800만 달러(4348억 원)를 벌어들였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선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로, 자체 시리즈로서도 역대 2번째 개봉 첫주 성적을 거뒀다. ‘쥬라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은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가 보유 중이다.</p> <p contents-hash="862b2a0844a97997bb01623c372d39633c9ea149705aa79f991eb14db59b09a0" dmcf-pid="1xXKyHmew1"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성과는 한편, 영화를 둘러싼 관객 평가와 극명한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인 로튼 토마토 기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전문가 및 관객 평점에서 각각 52%와 72%의 지지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국내 대표 실관람 평점으로 꼽히는 CGV 골든 에그 지수에서도 그 호응도가 80% 초반대로 떨어졌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F1 더 무비’ 등 앞서 개봉한 블록버스터들이 여전히 97% 이상을 유지 중인 것과 다른 양상이다.</p> <p contents-hash="28338cadce1f7ebb821ee8c59be8b4d1b4d48f4ccef8a7dbffe482c82cce8319" dmcf-pid="tMZ9WXsds5"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쉬운 평가마저 무력화시키는 개봉 초반 대흥행은 전 세계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쥬라기 시리즈’란 메가 IP(지식 재산권)로 인해 가능했다는 게 업계 안팎의 공통적 시선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에서 시작된 ‘쥬라기’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며, 앞서 6편의 영화는 극장 수익으로만 61억 달러, 한화로 8조원 이상의 극장 수익을 거뒀다.</p> <p contents-hash="781399491ad505488a181187458c53a56b8a4127962ddd80b2677a811b574c24" dmcf-pid="FR52YZOJDZ" dmcf-ptype="general">‘쥬라기’의 흥행 불패 신화는 이번 영화의 전작인 2022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영화는 평단과 관객의 ‘역대급’ 혹평을 받았음에도 시리즈 충성도를 등에 업고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3e1VG5IiOX"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정민 "'고려대 조치원캠 나와서 으스댄다' 댓글에 답글 남겼다" 07-08 다음 요즘 뜨는 일타강사 유노윤호의 K-자기계발송 떴다…'Thank U' 역주행 열풍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