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마지막 뽀뽀 10년 전이라며 웃었다…“누나도 여자야, 참는 거지”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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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DmEmnbSA">
          <p contents-hash="5b066b4656cda83c24a9f7df3ca1161a2cc8bd43b281183f50b4b85f67279019" dmcf-pid="yPqKzK5rTj" dmcf-ptype="general">질문은 가벼웠지만, 대답은 오래 망설였다. 그리고 웃으면서 말했다. “누나도 여자야. 안 하고 싶은 건 아니야.”</p>
          <p contents-hash="351c7404a37fd58b56c8f85dd3d7770fd98d35fbcbb3db559e3f599bb263a524" dmcf-pid="WQB9q91mvN" dmcf-ptype="general">배우 이미숙이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 출연해, ‘마지막 뽀뽀가 언제냐’는 질문에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4af73e4ddbe128fc4441cf8f42ee935065ff09dbc6eca1be73775f1f0ff075" dmcf-pid="Yxb2B2tsTa" dmcf-ptype="general">“진짜 오래됐어요. 10년 넘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7c18358d0fd0613bd1bff3e759db48386d57b64438324904cfd74e828effe" dmcf-pid="GMKVbVFO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3404khyl.png" data-org-width="500" dmcf-mid="66aCmCaV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3404khyl.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6a1fb627c0cc28dba430959488e892ac3e83ae862fbb957c9216ad3b6f5f55b" dmcf-pid="HR9fKf3ICo" dmcf-ptype="general">
           말은 가벼웠지만, 분위기는 그만큼 무겁지 않았다. 이어 “그 하나 하려면 감당해야 할 게 많아요. 그래서 접은 거죠. 참는 거지, 안 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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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a6d3944fb49f1b792f896285c76bf89fcebdd79290f261002bb5262ab17988" dmcf-pid="Xe24940ClL" dmcf-ptype="general">질문은 뽀뽀였지만, 대답은 인생이었다. 누군가와 키스를 한다는 게 그냥 설렘만은 아니라는 것. 돌싱 18년 차, 사랑보다 더 큰 ‘감당’을 먼저 생각하게 된 감정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24ffa90b040c77d6a4cbdd44e625c116521278f1bac08a9770f627986f43b0" dmcf-pid="ZdV828ph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4763lagh.png" data-org-width="500" dmcf-mid="PfI5G5Ii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4763lag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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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464815888246049ae08c368a15b5f75934c761ea0fdc1f688a9f93717f0849f" dmcf-pid="5Jf6V6Ulhi" dmcf-ptype="general">
           이미숙은 “나도 아깝다는 생각을 해요”라고 말했다. 그 말은 오래 참아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이었고, 자기 자신을 애틋하게 아끼는 마음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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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a13a583a88e5a764bb5e9a3bc96aaeb17bea9d2a7be7cf4f0c1d054b66d6bf" dmcf-pid="1i4PfPuSCJ" dmcf-ptype="general">보여줄수는 없었지만, 여운은 남았다.</p>
          <p contents-hash="75e950f13ed32bf3ba1fb4041ce92cddeda1a745fc57f8a0c48ff4d33bce3e60" dmcf-pid="tsaAgAxpyd" dmcf-ptype="general">그 여운은 사랑의 결핍이 아니라, 선택의 방식에서 오는 감정이었다. 누군가를 만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결심, 그건 지금의 그녀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48c1a06f91b887e71e2a77eabb3351009dd86af7ea75ef3eea7fe2455b71c" dmcf-pid="FONcacMU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6078lmli.png" data-org-width="500" dmcf-mid="QbV828p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ksports/20250708074506078lml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358d5a561589c39c3e0c793f4c470a03619e7d326d09346f2ad2df382e82cf" dmcf-pid="3IjkNkRuCR" dmcf-ptype="general">
           이미숙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솔직한 입담과 일상 공개로 50~60대 여성 팬들 사이에서 ‘돌싱 워너비’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div>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0CAEjEe7h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phcDADdzhx"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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