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PTSD 딛고 활동 재개…피프티피프티 3개월 만에 다시 완전체 [TEN이슈]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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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4dfd8085273dd73dab9e5156bda25e1ae6fce2cb42587765ac3fc097d57afde" dmcf-pid="0yyWzK5r7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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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81606458ka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taNSWDx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81606458ka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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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7ecb8b1ae7fd5d8e361bf77aac6bfbd1cf2ad6b42a57c4f66e757fb24269680" dmcf-pid="U66PADdzFe" dmcf-ptype="general">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다.<br><br>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왔다"며 "의료진의 판단과 본인의 의지를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 현재로서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키나는 지난 4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심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온 키나는 최근 회복세를 보여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그 사이 팀은 문샤넬, 예원, 아테나 하나가 신곡 ‘푸키’ 활동을 이어가며 공백을 메웠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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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어트랙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81606718ucuv.jpg" data-org-width="1200" dmcf-mid="YbtF4Q7v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10asia/20250708081606718uc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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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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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37d9a75459c69f924865e6b5052e4a5fc79d6ada37598f7c68093089157519" dmcf-pid="7QQxkriB0M" dmcf-ptype="general">어트랙트는 "키나의 회복을 함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키나는 지난해 8월 안성일 대표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하고, 그룹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 지분에 0.5%만 반영한 정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5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키나 측은 이에 불복해 재수사를 요청했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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