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역전승으로윔블던 8강 안착... 신네르는 기사회생 작성일 07-08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코비치 1세트 내주고도 역전승<br>신네르는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08/0000874697_001_20250708084510411.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가 8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앨릭스 디미노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em></span><br><br>테니스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도전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8강에 진출했다. 현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두 세트를 내주고도 상대 기권으로 기사회생했다.<br><br>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에 3-1(1-6 6-4 6-4 6-4)로 역전승했다. 첫 세트에 고전한 조코비치는 2세트부터 반격을 펼쳐 승리를 따냈다. 특히 4세트에서는 1-4로 밀리다 내리 다섯 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조코비치는 "좋은 출발은 아니었지만 끈기 있게 잘 버텨내 이길 수 있었다"며 "마지막 5세트까지 치르지 않아 안도했다"고 밝혔다.<br><br>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메이저 대회 첫 8강 무대를 밟은 플라비오 코볼리(24위·이탈리아)다. 코볼리는 16강에서 마린 칠리치(83위·크로아티아)를 3-1(6-4 6-4 6-7<4-7> 7-6<7-3>)로 눌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08/0000874697_002_20250708084510435.jpg" alt="" /><em class="img_desc">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왼쪽)가 윔블던 16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둔 후 상대를 부축한 채 코트를 나가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em></span><br><br>신네르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1위·불가리아)를 상대로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디미트로프가 3세트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기권해 어렵게 8강에 올랐다. 디미트로프는 올해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을 포함해 최근 출전한 5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기권하는 불운을 겪었다.<br><br>신네르는 8강에서 벤 셸턴(10위·미국)과 격돌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1위 신네르, 1-2세트 내주고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아" 07-08 다음 윤정수 장가 간다! "12세 연하♥ 결혼 전제 열애중" 깜짝 발표[홈즈]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