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흥행 쭉, 엣지 가세"...삼성폰, 비수기 뚫고 날았다 작성일 07-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X사업부 영업익 2조 중반대 예상 <br>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절반 넘어 <br>갤S25 판매량 지속, 엣지 출시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1TNkRu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d048a5ea00551a2bf590d47739754ec140369c26cfff0304387e78ac0455ab" dmcf-pid="KFtyjEe7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5 엣지.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oneytoday/20250708091806107pvi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TmenVZ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oneytoday/20250708091806107pv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5 엣지.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3c65695b915843be0f6560705aa2488befc1db32c4910af48a8d4fb1b183cd" dmcf-pid="93FWADdzvg" dmcf-ptype="general"><br>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가 '갤럭시S25 엣지' 출시 효과와 '갤럭시S25' 시리즈 흥행이 지속되면서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등이 주춤한 와중에 나 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삼성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평가다.</p> <p contents-hash="4b9a7a40cb4269e2608bd8d835a397be64bd033b37daa0d3a6a32c83d9732428" dmcf-pid="203YcwJqvo" dmcf-ptype="general">8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55.9% 감소했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 2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약 76조2119원, 영업이익 6조1833억원이었는데, 이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다.</p> <p contents-hash="e380ee263205cada4b88334c23bf830dc51eb43abfe8bae072361331553be36c" dmcf-pid="Vp0GkriByL"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는 잠정치라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국내 주요 증권사의 최근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 사업부(이하 MX사업부)'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은 약 29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약 2조59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6% 증가하는 수치다. 이 전망이 맞다면 MX사업부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56%를 차지한다.</p> <p contents-hash="5f3507a0ecaac9cc555cbec5fe0f45bc5d9f42e885b54023ae0502aaefea2be3" dmcf-pid="fMx9H1Cnhn" dmcf-ptype="general">MX사업부 실적 증가는 지난 5월 갤럭시S25 엣지 출시 영향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S25의 '플러스'와 '울트라' 사이 포지션 된 새로운 라인업이다. 드라마틱한 흥행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그간 신제품이 출시되는 않았던 2분기 선보이며 비수기 공백을 메웠다는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5c42ed42e0662e5633701a89ed413302dd409f3ecd4055ad94a33a2fd8385ccd" dmcf-pid="4RM2XthLyi"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량도 실적 증가에 한몫했다. 특히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휴대폰 시장이 과열되면서, 갤럭시S25 일반 모델은 한 때 '0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이 중단되자, 이동통신 3사가 고객 이탈 및 유치를 위해 보조금 경쟁에 나서면서다.</p> <p contents-hash="b42188882db1b483c4645e3d9ef9ee7ac95ced04254fe1eca1351c36350a88d0" dmcf-pid="8eRVZFloTJ" dmcf-ptype="general">삼성은 오는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는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갤럭시Z플립7·폴드7'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특히 삼성은 갤럭시Z플립7에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를 전량 탑재하며 승부수를 걸었고, 갤럭시Z폴드7은 역대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삼성의 혁신 기술을 또 한 번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bbebea519c83856723ce5d419cb80a4ed67df87dd5ec34c7ca1fe08ad3c9eb5" dmcf-pid="6def53SgWd" dmcf-ptype="general">폴더블폰 흥행이 예상되면서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3분기 MX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31조9000억원, 약 3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수준이다. 부품업계에선 올해 삼성 폴더블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700만대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p> <p contents-hash="894befe49675d7e518e8ea01c13c78d4a1a5b394faf181a9e297069994301816" dmcf-pid="PJd410vaTe"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조이현X추영우, 우산 속 눈맞춤 엔딩…시청률 소폭 상승 07-08 다음 위약금 면제 하루 만에 SKT 1만명 이탈…통신 시장 ‘진흙땅’ 싸움 대혼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