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경사났네, “무려 20년만에 심의 통과”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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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6431a5fecfe505339865de658cf98b504f2b22bca091c4f9c29a34b3bf47d0" dmcf-pid="qkIZig8t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혜련./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ydaily/20250708092633002ybpa.jpg" data-org-width="640" dmcf-mid="7yZBwOo9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ydaily/20250708092633002yb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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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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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69351fa2ddb038493258134be565fe12651ac7e08547fee22126856eec7755" dmcf-pid="BEC5na6Fy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겸 가수 조혜련(55)이 2005년 발매한 '아나까나'가 20년 만에 KBS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ae7671b34ba6f36dce54a36f1ef7d96b98b0e9ec41a31b1875ca06258f5140" dmcf-pid="bDh1LNP3TS"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20년만에 심의통과된 아나까나. 너무 기쁘다. 가사 외워야지</p>
          <p contents-hash="f2e6b876185ee28445c613f3957f65451eadc013746d7d8d881991713aa62edd" dmcf-pid="KwltojQ0Tl" dmcf-ptype="general">길쪽길쪽~~”이라는 글과 함께 가사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50c27ecb2a58625ca29ab0e9fd249d15dd3f9aab4956b9b8baee075151ddc6be" dmcf-pid="9rSFgAxpSh" dmcf-ptype="general">가사 중 '디스코다'는 '디스코하우'로, '유 길쭉길쭉'은 '유 길쪽길쪽', '아유 웬일로'는 '아뉴 웬일로', '우드 스모크'는 '누드 스모크'로 변경됐다. </p>
          <p contents-hash="59e7625dafc615b3dfb4f9225a8ea29e40881162c0f09b13b24b6c72ffcdd78f" dmcf-pid="2mv3acMUWC"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아나까나' KBS 심의 통과한 가사, 너무 어색하다. 그런데 이대로 해야 한대"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909856ae7e8cad40f8d8c20eecc184f9aa9b170f7bf1209e325072c2a3a76aa6" dmcf-pid="VsT0NkRuWI" dmcf-ptype="general">네티즌은 “혜련언니 노래 들을때마다 존경스러워요. 두서없는 가사를 다 외우시는게”, “존버는 승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a7cf9c6dac424b55d58c3e062c71d828f696a56f78563e79121ea261d20b40d7" dmcf-pid="f5u6SWDxTO" dmcf-ptype="general">‘아나까나’는 2005년 발매 당시 수준 미달, 가사 저속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재심의도 요청했으나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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