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결혼 17년 만 이혼위기 "이별편지 남기고 아이들과 떠났다"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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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dbdfb9f862eae3d9334c0afd1db70a5dfd6ab454f6d71b2729a82e603e95a1" dmcf-pid="XWaB3uWA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지윤.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캡처)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092524716lnuk.jpg" data-org-width="719" dmcf-mid="GYjKpzGk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092524716ln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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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지윤.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캡처)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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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4ef714b2b0df5c4bd1f8f5037c3c136794a6481118e10398371e7c5541b8f4" dmcf-pid="Zmx1yHmev5"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결혼 17년 차 성우 부부 정형석·박지윤이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529a1f9ba10153b38a4b0cfeae75e9358fe283980f054a7921375856a5af14a" dmcf-pid="5sMtWXsdSZ"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SBS TV 부부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선 이들 부부가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3688389aef215c05d9d61fcacc1f3f0b4d42aa654a464de1e330062101a1458" dmcf-pid="1ORFYZOJTX" dmcf-ptype="general">정형석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유명하다. 박지윤은 '겨울왕국' 안나, '검정고무신' 기영 등 캐릭터 전문 성우다. </p>
          <p contents-hash="603e56a96f35cad2e9aba96fe70fd52c74a460ce53e1bf0d56c5c89f4518ad7b" dmcf-pid="tIe3G5IiTH" dmcf-ptype="general">KBS 공채 성우 선후배 사이로 만났던 두 사람은 아직까지 전쟁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495480ed49c80a70efbd1f4d759260217a4918f99ae8e6a29e4ea1a556ae6e2" dmcf-pid="FCd0H1CnTG" dmcf-ptype="general">박지윤은 "성향이 너무 다르다. 전 성격이 급한 편인데 남편은 반대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면서 "애들도 챙겨야하고 남편한테도 잔소리를 해야하다 보니 혼자만 힘들다. 혼자 아이 세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c1f529b33fbb2cd64e86be90cb80d19f1ec4e749257ae21c44e19194fd54221" dmcf-pid="3hJpXthLvY" dmcf-ptype="general">특히 정형석은 용돈 200만 원이 부족하다며 투정을 부려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MC들은 "애 둘 아빠 같지 않다"며 놀랐다. </p>
          <p contents-hash="507ffd7860a7a8ac300026d808935e00c4534f0c8cf8455690eb7e8f38cce7c7" dmcf-pid="0liUZFlohW" dmcf-ptype="general">박지윤은 특히 "남편은 잘못을 하고도 절대 사과를 안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21090af2090e520c7c1d6872bd12705d60c44fd66177329cf3c76800e491299" dmcf-pid="pSnu53SgWy" dmcf-ptype="general">심지어 싸움을 거듭하던 끝에 몇 년 전엔 이별 편지만 남기고 아이들과 떠났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b1c8f5b35c6b504f3d5436615b8713728faf39dc299bb642910f78760234813" dmcf-pid="Utw8B2tsST" dmcf-ptype="general">박지윤은 "이별 여행을 떠난 거다. 저는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런데 남편이 그런 부분을 못 채워줬다. 일 때문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남편은 저게 행복한가 보다 싶었다. 혼자 하는 게 너무 버거웠다"며 이혼까지 생각했던 당시의 상황을 덤덤히 고백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00d41dcb12f06e39dd9956ec4b92434ec6904cf63b4a5cc817a760cfb314aa" dmcf-pid="uFr6bVFOW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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