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황제 신진서, 다승·승률·연승·상금 독주… 상반기 수입만 '헉' 작성일 07-08 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7/08/0001087911_001_2025070809311445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올 상반기 다승, 승률, 연승, 상금 부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2025년 상반기 기록을 싹쓸이한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em></span> </td></tr></tbody></table>'바둑 황제'라 불리는 신진서 9단이 올 상반기 다승, 승률, 연승, 상금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독주를 이어갔다.<br><br>7일 한국기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올 상반기 바둑계 기록을 집계한 결과 신진서는 35승 6패, 승률 85.37%, 25연승을 달리며 각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 또 상금도 가장 많이 수확했다. 난양배 초대 우승(2억6000만원), 농심신라면배 5연패 견인(1억5400만원) 등 5억6000만원을 벌어들였다.<br><br>상반기 최다 대국은 박정환 9단이 기록했다. 다승 2위인 박정환은 47국을 소화하며 30승 17패, 승률 63.83%를 기록했다. 시니어 최강자인 유창혁 9단은 19승 5패, 승률 79.17%로 승률 2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제26기 맥심커피배에서 신진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은 18연승으로 연승 2위를 차지했다.<br><br>여자 기사 중에선 김은지 9단이 28승 16패로 다승 1위, 최정 9단이 18승 8패, 승률 69.23%로 승률 1위를 기록했다.<br><br>상반기 동안 치러진 4개의 메이저 세계대회에선 한국이 LG배(변상일 9단)와 난양배(신진서), 중국이 북해신역배(왕싱하오 9단)와 춘란배(양카이원 9단)를 각각 제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2개씩 나눠 가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호흡에도 각자 고유한 지문이 있다 07-08 다음 탁구 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단식 32강 선착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