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시밭길 가냐고"…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속내 고백 작성일 07-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4AISA8X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42bb92add15ff2d0523622f23020e5fa881f9c73969cd674b917371e37a3cd" dmcf-pid="GTEXuBXD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6652ny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x6FlZFlo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6652ny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cc519a1599b5633783bf97d49dae4c4e2cfea42cf36ea5090d69567ea36150" dmcf-pid="HyDZ7bZwXE" dmcf-ptype="general">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연기한 후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느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d43fe1f8584e03e9cf3bda2ef517f53a89d4f33bdc950d5b89e62739f981bfb" dmcf-pid="XWw5zK5rYk" dmcf-ptype="general">하니는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했다. 그는 민낯에 가벼운 등산복 차림을 하고 '안희연'이라는 본명을 들고 나타났다.</p> <p contents-hash="5aeba7d39a01718c222d01d04e1ba121bbd489d5055ee110eb3f9a6abf61b247" dmcf-pid="ZYr1q91mHc" dmcf-ptype="general">하니는 "혹시 저를 아시는 분이"라며 운을 뗐지만, 참가자 전원이 알아보지 못하는 눈치였다. 이에 하니는 "괜찮아요 뭐, 원래 연예인이다"라고 자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d8f6fa76504dfa305581b3e79e39116d5340be1aba2d92d6be9811f11647136" dmcf-pid="5GmtB2tsXA" dmcf-ptype="general">이날 하니는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눈치'라는 상처 키워드를 꺼냈다. 그는 "눈치를 좀 많이 보는 편이다. 근데 이제 그만 보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8da22449dc4e375a14a3fe8a7a70b42369b4f1866e2b6aac041e56dcd21778" dmcf-pid="1HsFbVFO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7903eqls.jpg" data-org-width="1000" dmcf-mid="ykIgrIg2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7903eq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3338e7b6b2ae0d1160f1b7f79ca9b303441a6142a9208f6cf8d5ef8231206c" dmcf-pid="tXO3Kf3IZN" dmcf-ptype="general"><br>하니는 "눈치를 보는 게 힘든데 눈치를 자꾸 봐야 하는 환경 속에 있었다"라며 "최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f53168fa1203586d66b1e56879bf7e9551a347908f750ac6c76a3c4c39e412" dmcf-pid="FZI0940CYa" dmcf-ptype="general">이어 "나한테 일어나는 일들을 내가 선택을 할 수가 없구나 싶으면서 삶에 대해 통제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많이 내려놔졌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140f7b6cc67efd6992dba4771db8efe0efe687301540f8579b13d0b9e9ed3ad" dmcf-pid="35Cp28phGg"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하니는 "이렇게는 더 이상 살 수 없었다"며 "과한 부담감에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주변에선 '왜 굳이 가시밭길로 가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2c7deaf3967b39713ffea516c30be16c32dc0bd2a9d6d0ab7271284f76f3b8" dmcf-pid="01hUV6UlZo" dmcf-ptype="general">하니는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8f859cc922a1cdd477d7daf5e210edff28fca0338a4b49c8790a63e1f65c61" dmcf-pid="ptlufPuS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9179xvzj.jpg" data-org-width="1000" dmcf-mid="W3WbQebY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ed/20250708094509179xv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XID 하니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517a772e6aa61fd42e62087be1d1797a0e7625975c44822cbea64527158e7e" dmcf-pid="UFS74Q7vZn" dmcf-ptype="general"><br>지난해 5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8ee4b026f3fbb194d21ec1c33a42c38afa99fcc25d3fc342da2e97d74ff1604" dmcf-pid="uTEXuBXD5i" dmcf-ptype="general">유족은 A씨가 입원 중 격리와 강박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숨졌다며 양재웅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또 입원 중 부당하게 격리·강박을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26f065cedb85f26e800a9f7dd44e4bc6b2bb63bbbf76185ee1620f83ad2dba17" dmcf-pid="7yDZ7bZwGJ" dmcf-ptype="general">양재웅은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사건에 대해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질의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p> <p contents-hash="d1ad575e003a467f202161cf9b2444ee59db2d8e2bf2ee6b7e339254da1ad43e" dmcf-pid="zWw5zK5rZd" dmcf-ptype="general">양재웅 논란이 커지자 하니는 결혼식이 연기된 것뿐만 아니라 당시 MC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리뷰네컷'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3월 '불후의 명곡'을 통해 8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b3f225760028f050b8a363a9ca6f67ae6bea449d23f92dc1e3c705367367611" dmcf-pid="qYr1q91mXe"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가되지 않은 연극의 진실…베일벗은 '미러' 호평 쇄도 07-08 다음 엔티엑스, 브라질 10개 도시 단일 투어 성료…K팝 최초 기록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