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되지 않은 연극의 진실…베일벗은 '미러' 호평 쇄도 작성일 07-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rOYZOJs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4b6b9e4e8402b99312dda008e7d738f107078e828383c3100ac7823e29b1e" dmcf-pid="1WmIG5Ii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JTBC/20250708094415938yxei.jpg" data-org-width="558" dmcf-mid="ZNkwvYwM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JTBC/20250708094415938yxe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e5c2b781657a63399d7d3ef8546779c5b11c7cfa08da9fa29a2237027828fa1" dmcf-pid="tq5FbVFOrf" dmcf-ptype="general"> 신선한 경험을 자부한다. <br> <br> 스포일러 금지를 외치게 만드는 연극 '미러(A MIRROR)'가 프리뷰 전체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참신하고 다양한 연극,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며 대학로 대표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엠비제트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미러'는 웨스트엔드에서 연일 매진 사례로 화제에 올랐던 동명 작품의 한국 초연으로, 검열의 시대를 배경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가들의 위장극을 치밀하고 위트 있게 그린다. <br> <br> 공연은 '조엘과 레일라의 결혼식'을 명목으로 허가받은 장소에서 허가받지 못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문화부 국장 첼릭은 작가 지망생인 자동차 수리공 아덤에게 예술 다운 픽션을 쓰기를 권하면서 그의 비서 메이와 함께 첼릭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식을 집요하게 요청한다. 아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여 유명 극작가 백스와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모든 것이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고, 관객은 충격적인 결말과 마주한다. <br> <br> 첫 공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금까지 이런 연극은 없었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예매하세요. 이게 바로 연극입니다' '극의 시놉시스만 읽고 보시기를 추천한다' '이 극에 스포가 있다는 사실조차 사람들이 모르고 봤으면 좋겠다' '정말 똑똑하게 잘 만든 공연' 등 뜨거운 후기가 쏟아졌다. 어디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신선한 전개와 짜릿한 결말이 관객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것. <br> <br>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 본 공연 역시 입소문 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된 회차 공연 대부분의 좌석이 판매되는 등 공연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는 후문이다. <br> <br> 이와 관련 엠비제트컴퍼니 관계자는 "'미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신선함이 오롯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섬세하고 치밀하게 준비를 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허가받지 못한 우리의 결혼식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극장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br> <br> '미러'는 첼릭 역 김재범 김도빈 주민진, 아덤 역 최호승 박정원 안지환, 메이 역 이서현 조은정, 백스 역 안창용 김세환이 호흡 맞추며, 9월 14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3년 만에 두 딸 공개한 KCM, 셋째 임신 소식..러브송 발표 [공식] 07-08 다음 "왜 가시밭길 가냐고"…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속내 고백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