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부진 속 스마트폰 선방.. S25 엣지 인기 지속 관건 작성일 07-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mWFUyjR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4c6ce03fc87f4c387e24824f897588dad69c0c4ca7c567004c07e9837a2b9" dmcf-pid="X4sY3uWA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13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엣지 미디어행사에서 제품이 공개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fnnewsi/20250708100704886zrpl.jpg" data-org-width="800" dmcf-mid="GedcISA8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fnnewsi/20250708100704886zr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13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엣지 미디어행사에서 제품이 공개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e70e2ca6d40f75f80326369373ce988a274cfa266fe6bcf0b2282cbaf94b26" dmcf-pid="Z8OG07YcRp" dmcf-ptype="general"> <br>삼성전자가 지난 2·4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4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모바일사업부(MX)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됐다. </div> <p contents-hash="4413aa23afc2e14a3de384b77334ba9dfae35cbe3a34e6b5105425badc2d00b9" dmcf-pid="56IHpzGki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5.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09% 줄고 전 분기 대비 6.49%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600f6a4b005303eddbcf6ff036e207e7e5fe319671f1314513e7ddd3bb7c8882" dmcf-pid="1PCXUqHEi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부문별 잠정 실적은 공개하지 않으나 증권가에서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의 영업이익을 2조4000억~3조원대로 예상했다. 다만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잠정 집계치보다 많은 6조원으로 예상한 증권사도 상당수 돼 MX·네트워크사업부의 영업이익 역시 당초 전망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p> <p contents-hash="7fcd66e57df02ddbe40216434463899ea20bf838a063fb2e60e021e6c4705b47" dmcf-pid="tQhZuBXDeF" dmcf-ptype="general">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이 5600만대를 기록하며 기대를 소폭 상회하고 갤럭시 S25 엣지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플래그십 매출 역시 견조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효율적 원가 절감 활동이 이어지며 사업부 실적은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수준을 달성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3fde987cccdddd5a7750883823def15b0f2aa8d6db204122b04fd2d32f90c2e" dmcf-pid="Fxl57bZwit"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서유럽에서 출시 직후 첫 주에 2021년 갤럭시 S 21 플러스 이후 출시된 플러스 모델들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다만 이 같은 인기가 지속될 지가 관건이다. </p> <p contents-hash="4867cfaf00d337f6a2552f826ef52340f3db6cc79f4e503890a45935d80f6ff2" dmcf-pid="3MS1zK5ri1" dmcf-ptype="general">얀 스트리야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부소장은 "더 나은 사양, 매력적인 새로운 슬림 폼팩터, 소폭 상승한 가격으로 갤럭시 S25 엣지는 최근 플러스 모델들이 실패했던 부분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얼리어답터들이 구매를 결정하면 갤럭시 S25 엣지의 높은 가격 때문에 판매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S25 엣지는 여전히 S25 울트라 및 기본형 모델보다 인기가 낮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e33fddacb527c1970711498dbe8d0907f30b2d768c5e0d513669d9f931b857" dmcf-pid="0r78Jo41n5"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MX 사업부 실적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점쳐졌다. iM증권은 "하반기 삼성전자 실적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데 반도체,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2억2300만대에서 올해 100만대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도 지난해 294달러에서 295달러로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p> <p contents-hash="eb3754a6392d5418fc478161b17cc9bd61227f13d311fd9718d8e274a65895a6" dmcf-pid="pmz6ig8tRZ"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리보는 데이터센터 서밋]<3>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끌어올리는 솔루션 한자리에 07-08 다음 [경정] 17기 최강자는? ‘2025 경정 신예왕전’ 오는 16일 단판으로 진검승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