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아이온큐 차세대 양자컴 '템포' 도입 작성일 07-0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br>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의 조합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3O8Jo41Ln"> <div contents-hash="d10395b5fb5da0d309d015c5d579facf241a82aaafad7ad9eff2847743ef8b8a" dmcf-pid="00I6ig8tni" dmcf-ptype="general"> <p>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KISTI)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의 차세대 시스템 '템포(Tempo)'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본보 6월26일 보도)</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f9ec2989fe83438a9a681fadbfad8eafd60484ccf23c14822cb9dbfe5cbd1" dmcf-pid="ppCPna6F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큐의 차세대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템포'. 사진=KIST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akn/20250708100743426bdeg.jpg" data-org-width="745" dmcf-mid="tChQLNP3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akn/20250708100743426bd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큐의 차세대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템포'. 사진=KIST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5ddc11883392fa800bd50bb4a50ac6cf470d33200110fd9228086537e4d943" dmcf-pid="UfZgwOo9ed"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국가 차원의 양자컴퓨팅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국가 R&D 사업이다. KISTI는 면밀한 평가를 거쳐 주관 기간으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02cb6818a2d381889ab612fa26bafd13e2e6ca17e5cac704769dc18c851ff73" dmcf-pid="u45arIg2de" dmcf-ptype="general">KISTI에 도입되는 템포는 바륨 기반으로 개선된 첫 이온 트랩 기반 양자컴퓨터로, 긴 결맞음 시간, 높은 충실도, 큐비트 간 올투올(All-to-All) 연결성 등의 특징을 통해 적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확장성이 높다. KISTI는 지난 4월 16일 아이온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558ad839dd8cad802986b43bc23cc967a1b4a02a518f9e3c7391f728cd5bc84" dmcf-pid="781NmCaVMR" dmcf-ptype="general">KISTI와 아이온큐는 이미 국내에 도입된 IBM의 양자컴퓨터를 제치고 이번 과제를 따냈다. 이로 인해 국내 양자컴퓨터는 IBM의 초전도체 방식에 이어 이온트랩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도 이런 효과를 노리고 아이온큐를 파트너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속히 확산 중인 연구자들의 양자컴퓨터 활용도 더욱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7f32e875bb03ddf75e209b97a6f68bafe0a77b2819353591feb1a3fe3b56f42" dmcf-pid="z6tjshNfdM" dmcf-ptype="general">KISTI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국가 슈퍼컴퓨팅 인프라 운영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연구자가 이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실증 및 연구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c20cff4a52fafbecbf67dddaf3e3eab4c214e5fa5e3e6e68eec683f3d4a97ad9" dmcf-pid="qPFAOlj4Jx" dmcf-ptype="general">아울러 내년 중 가동 예정인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현하여 제공하게 된다. 양자컴퓨터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오류 없는 완벽한 계산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슈퍼컴퓨터와 연계해 보완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p> <p contents-hash="328efec0867309edf729f75535c5f6060e7e01d59fc05149c37f8a97f9adc835" dmcf-pid="BQ3cISA8nQ" dmcf-ptype="general">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데이터 센터와 유사하다. AI데이터센터와 양자컴퓨터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는 전세계적으로도 사례가 적다. 아이온큐는 세계 10위권 내 진입이 예상되는 국가 슈퍼컴 6호기를 활용해 연구를 할 수 있고, KISTI는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국내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4ade1a0f019b0f5e5ef5b54517f152410c1d0728df3e1d0110685513ba140470" dmcf-pid="bx0kCvc6MP" dmcf-ptype="general">KISTI는 양자컴퓨팅 플랫폼 개발과 확산을 추진하고 양자컴퓨팅 교육 프로그램, 실습 기반 해커톤 및 워크숍, 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자컴퓨팅 활용 연구 및 산업의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8cec6acb5729d1d054b3a9c20acf0b7e908b68465bb18c0c9eb40f5e86d99f6" dmcf-pid="KMpEhTkPi6" dmcf-ptype="general">KISTI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SDT 주식회사, 숙명여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양자컴퓨터 구축에서부터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양자컴퓨팅-슈퍼컴퓨팅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사용자 지원 및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e5f4af34e4add9a69c5e462ab29d0f25b22b63bfced96666c17f576544ea5f" dmcf-pid="9RUDlyEQ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식 KISTI 원장이 지난 4월16일 아이온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IST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akn/20250708100744703tjkj.jpg" data-org-width="745" dmcf-mid="FWtjshNf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akn/20250708100744703tj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식 KISTI 원장이 지난 4월16일 아이온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IST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04572a6e24ff3de4cf4fbb56ea28e97a85b70ede8e3554b704a94035f31059" dmcf-pid="2euwSWDxR4" dmcf-ptype="general">이식 원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양자컴퓨터는 양자컴퓨터 단독은 물론이고 슈퍼컴퓨터와 연계하여 하이브리드 컴퓨팅으로도 운용됨으로써, 국내 연구자, 학생, 기업 전문가들이 양자컴퓨팅 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적으로 다양한 양자 플랫폼에 대한 운영과 서비스 및 활용 경험을 축적하고, 나아가 국내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08e4ab2e2731980094abe4522b4cc6fb3db0f2665604a79b4e471226e8d135d" dmcf-pid="Vd7rvYwMnf" dmcf-ptype="general">백종민 테크 스페셜리스트 cinqang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웹로그 분석 솔루션 ‘윤컴즈 LOGGER’,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MAS로 정식 등록 07-08 다음 갤럭시Z플립·폴드7에 'AI 보안' 강화한 원 UI 8 탑재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