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유재석, 초등 시절 생기부 고백…"'주의 산만' 때문에 서예학원까지 다녀"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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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53b8018fa488c8690f9f3e032744fbd56de66321bd7b4ee54e272cab486c59" dmcf-pid="3JP8shNf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BSfunE/20250708102708908jxwd.jpg" data-org-width="700" dmcf-mid="tb9bcwJq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BSfunE/20250708102708908jx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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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7486e57fd36203578872e3473a7f8b5f1972ac12e7d382c893a670a73ce5bb" dmcf-pid="0iQ6Olj4A0"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생활기록부에 대해 고백한다.</p>
          <p contents-hash="b9e2bf9b03b9ab96bfd128eedd93c375a8269878980ccbec37c165204f56e7ef" dmcf-pid="pnxPISA8j3"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출격한다.</p>
          <p contents-hash="24e045346ed2d9d83543e4e100b955c8457d311fe4223c3da27f803330995409" dmcf-pid="ULMQCvc6kF"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은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저는 옛날에 가만히 안 있었다. 신발주머니 돌리면서 다녔다"라고 회상하더니, "옛날 생기부에도 '교우관계는 좋으나 주의 산만함. 부모님의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다"라며 남달랐던 과거의 생기부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최지우는 "저도 '교우 관계 좋고 발랄하나, 주의가 산만하고' 이거였다"라며 반갑다는 듯 공감의 박수를 쳐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p>
          <p contents-hash="b6aae7bdf04bd779cfca85e49baa060503e4bb9d2ef7efd0dcdd5e05ef8e7edd" dmcf-pid="uoRxhTkPot"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이 "제가 생기부 멘트 때문에 서예 학원을 다녔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자, 최지우 역시 "저는 주산학원 갔잖아요!"라며 공감의 하소연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틈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님은 최신의 생기부 표현을 공개해 부러움을 치솟게 했다. 선생님이 "요즘엔 최대한 장점 위주로 써 준다. 주의 산만 대신에 활기가 넘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한다"라고 2025년식 생기부 첨삭을 해주자, 유재석은 "너무 좋은 표현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p>
          <p contents-hash="5d0c7ec69264d0ac137a0d25ab7ebf00b120b120a9fde35b615f7a831e3d66ba" dmcf-pid="7geMlyEQj1"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생기부에 얽힌 아픈 추억으로 공감 한 유재석, 최지우가 초집중 모드를 발휘해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틈만 나면,'은 8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cecb429cfeecc6a398fbf0f1bda8334fe161928a793a3a7e6095b097c8bbd75" dmcf-pid="zadRSWDxN5"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3478"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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