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배아 이식해 임신…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IX3uWA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1703ce8779a9940404b58f61d084da65c0e78cc0ba0e7141e2fcdc45d86bc9" dmcf-pid="8hCZ07Yc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진기 연출,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JTBC/20250708103619667ipum.jpg" data-org-width="559" dmcf-mid="fwZqV6Ul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JTBC/20250708103619667ip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진기 연출,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ae6dfe86a6be065485c5eceff12cd92e50080577906606226b11ffc4f45329" dmcf-pid="6lh5pzGkmn" dmcf-ptype="general"> 배우 이시영(43)이 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상대방인 전 남편의 동의는 없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br> <br> 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는 임신 중이다. 제가 이 자리를 빌어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br> <br> 이시영은 그러면서 '8년 전,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정윤이를 가졌을 때 저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었다. 그때의 저는 지금보다 어렸고, 아주 많이 부족했다. 그리고 품에 안은 정윤이의 한 해 한 해를 지켜볼 때마다, 잠시라도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들을 오랜 시간 후회하고 자책했다. 때문에 만약 또 다시 제게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밝혔다. <br> <br> 이어 '저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했다. <br> <br> 또한,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적었다. 전 남편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이시영 독단적으로 배아 이식을 결정해 임신까지 한 것. '결정의 무게를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동의를 얻지 않은 배아 이식이라는 점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br>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는 이시영은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그리고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br> <br>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고,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첫 아들을 낳았다.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엄지원 바이포엠 스튜디오 산하 ‘ABM COMPANY(에이비엠 컴퍼니)’와 전속 계약 07-08 다음 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에도 방송활동 타격 無…'마이 턴' 합류 [공식]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