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국내경기도 응원해주세요”...소속팀 삼성생명 대통령기 우승 견인 작성일 07-08 3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08/0000011173_001_20250708104106800.jpg" alt="" /><em class="img_desc">김혜정(맨앞) 안세영 등 섬성생명 선수들이 7일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뒤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스포츠단 SNS</em></span><br><br></div><strong>“We are one team”<br>13일 BWF 일본 중국오픈 장도</strong><br><br>[김경무 오디세이] “♥We are one team♥ 국내 경기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ㅎㅎ 올해 첫 단체전 경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br>‘셔틀콕 여왕’ 안세영(23)이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스팅한 글입니다. 무슨 일이냐고요?<br><br>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여자단식 5회 우승 쾌거를 이룬 그가 소속팀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올해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팀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것입니다.<br><br>길영아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이날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군청을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쳤습니다.<br><br>국가대표 김가은과 안세영이 단식에서 각각 곽승민과 정다연을 게임스코어 2-0으로 눌렀고, 복식에서도 이유림-이연우가 공여진-김미주를 2-0으로 격파했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08/0000011173_002_20250708104106838.jpg" alt="" /></span><br><사진> 길영아 감독과 하영웅 코치가 이끄는 삼성생명 여자배드민턴단이 대통령기 우승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스포츠단 SNS<br><br>삼성생명 스포츠단도 SNS를 통해 안세영 김혜정 등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완벽한 경기력! 탄탄한 팀워크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코트를 지배한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여자 선수들, 최고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포스팅했습니다.<br><br>안세영은 허벅지 부상 때문에 지난 3월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때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br><br>안세영은 3일 전에는 세계배드민턴의 날을 맞아 SNS에 이런 글도 올렸습니다.<br><br>“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에서 제 꿈을 따라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첫 슈퍼 1000 타이틀부터 파리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그리고 2025년에만 벌써 다섯번째 타이틀까지-정말 믿기지 않는 여정이었어요! 배드민턴 덕분에 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그 점에 항상 감사할 것입니다. 모두 세계배드민턴의 날 즐겁게 보내세요.”<br><br>11일 끝나는 대통령기 대회 이후 안세영은 다시 BWF 월드투어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15~20일 열리는 BWF 슈퍼 750 시리즈인 일본오픈(총상금 95만달러)과 22~27일 열리는 BWF 1000 시리즈인 중국오픈(총상금 200만달러)입니다.<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소집훈련 없이 13일 인천공항에 집결해 장도에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08/0000011173_003_20250708104106859.jpg" alt="" /></span><br><사진> 안세영의 BWF 월드투어 우승 포효. 사진/안세영 SNS<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올해 종합 1위 노린다! 韓 양궁 대표팀, 마드리드 월드컵 4차 대회 출전 07-08 다음 충주시의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분산 배치해야"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