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신곡 '뛰어' 11일 정식 발매..무대의 감동 이어갈까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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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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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58c06c9b0abce3cb01fa60f72d204f88835696de9e75150b263658d189c4c5" dmcf-pid="yoJpCvc6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47633psmb.jpg" data-org-width="600" dmcf-mid="4P2jfPuS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47633ps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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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월드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가 신곡까지 발매한다. 콘서트에서 선공개 했던 '뛰어(JUMP)'가 음원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또 예전과도 같은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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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f1eb08c8ecd8bc582d75b45a505256848fc613533fc5c9bc98583497088f3b" dmcf-pid="YanulyEQTW" dmcf-ptype="general">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1일 오후 1시 신곡 '뛰어(JUMP)'를 발매한다. </p>
          <div contents-hash="b524e0dc39f93d96184af822ca1c05aa40905372ae9403e33b6c585fb47e7f8d" dmcf-pid="GJMtmCaVSy" dmcf-ptype="general">
           <p>YG는 이와 함께 '뛰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히어로물 주인공을 연상시키듯 비행 중인 블랙핑크의 모습이 코믹북 커버 스타일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로제, 제니, 지수, 리사가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흘러 나오며 기대감을 높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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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48938fxzg.jpg" data-org-width="600" dmcf-mid="8VKa28ph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48938fx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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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뮤직비디오는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브리나 카펜터, 두아리파,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수의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은 리사의 'NEW WOMAN'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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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YG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채를 총집약한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이라며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협업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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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50208ezrz.jpg" data-org-width="600" dmcf-mid="6gCulyEQ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50208ez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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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무대는 이미 공개됐다.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DEADLINE'을 시작한 블랙핑크는 콘서트에서 '뛰어'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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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96edbaafea3e4d39b855accb752b6bbe01b49f0433c66a9e97e403923887e5" dmcf-pid="tanulyEQvC" dmcf-ptype="general">웨스턴 장르의 인트로로 시작하는 '뛰어'는 제목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모두를 뛰게 만드는 노래였다. 강렬한 EDM 비트와 만난 블랙핑크 멤버들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신나는 EDM 리듬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뛰어'는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p>
          <div contents-hash="d17efcea369c4bb8f2eb6b89f66257165fa56cbffb6e7c3ba9aabb55b750392a" dmcf-pid="FNL7SWDxvI" dmcf-ptype="general">
           <p>관건은 음원에서도 그 감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무대를 통해 먼저 접한 '뛰어'는 다분히 콘서트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이 강했다. 블랙핑크가 기존에 보여줬던 시크하면서도 완벽한 사운드와 달리 조금은 자유분방하고 내려놓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무대를 찾아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색다른 분위기의 '뛰어'가 인상적일 수 있지만, 대중적인 지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쉽게 예상할 수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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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Y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51496enll.jpg" data-org-width="600" dmcf-mid="Pix1rIg2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ZE/20250708104451496en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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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06d7486e4af7ef3d54f7f6727a63d7496d8816b3aebb72fe06558993bffe5b0" dmcf-pid="0caByHmeCs" dmcf-ptype="general">
           <p>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블랙핑크는 모두의 관심 속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물론, 일부 좌석이 '시야제한석이 아닌 시야제로석'이라는 비판을 받는 등 삐걱 대는 모습도 있었다. 다행인 점은 YG가 재빨리 이를 사과하고 후속조치를 예고하며 빠른 대응에 나섰다는 점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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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2d8048700bea36263361b51e7bd9dbd64f9aa32c811a0e2507a339a7c43db5" dmcf-pid="pkNbWXsdvm" dmcf-ptype="general">이제 전 세계 16개 도시로 향하는 블랙핑크가 정식으로 선보일 '뛰어'가 한국, 나아가 글로벌 음악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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