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촌뜨기들' 정윤호 "류승룡, 내게 '제대로 준비하라'라고 조언" 작성일 07-0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br>가수 겸 배우 정윤호, 류승룡에게 들은 조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8zlkRu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bad24250488dbf33b76986c549ff9228d1648b13cd3f6145fd2aafe9a2dac1" dmcf-pid="ub6qSEe7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윤호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hankooki/20250708113733992arrp.jpg" data-org-width="640" dmcf-mid="ptuXcdKG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hankooki/20250708113733992ar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윤호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eafcb574cd6cb327f710f3d44d64a64ec75447b4698b4b61bbffe5c0396bb5" dmcf-pid="7KPBvDdzCC"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 가수 겸 배우 정윤호가 선배 연기자인 류승룡에게 조언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2e1ba3696b492a0fb4975b4fe3f6522a8be32a8740b3fd078a78ac0070b1e79" dmcf-pid="z9QbTwJqhI" dmcf-ptype="general">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 작품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6caf76cda54ae2b5d6afc02d867ad5f4d5fda4623b99fa0a29a201433ee76272" dmcf-pid="q2xKyriBlO"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인 강윤성 감독이 웹툰 '이끼' '미생' '내부자들'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가 만났다. </p> <p contents-hash="b5defaa8e513b85bbc6ddc22fd4715a8ef0c3efc5e6a8014e534de741b5b75dd" dmcf-pid="BxLP1SA8ls"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푸른 바다 아래 묻힌 보물을 향한 짜릿한 여정을 관전 포인트로 내세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커지는 보물찾기 판 위에서 펼쳐지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장르적 재미를 고조시킨다.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 감추었던 속내들이 차례로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p> <p contents-hash="fc85c38cd6bd542bb8761a42f874a0ec2921b9d442ec4daa1eccd0f992ef428e" dmcf-pid="bMoQtvc6Wm" dmcf-ptype="general">여기에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임수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돈 냄새를 맡고 한탕을 노리는 부산 사기꾼 김교수로 분한 김의성은 날것 그대로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김의성은 가장 먼저 "죄송하다"라면서 또 다시 악역을 맡게 됐음을 유쾌하게 짚었다. 뒤이어 촬영 현장을 떠올린 김의성은 "같이 출연한 배우들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 힘들었지만 오래 기억날 작품"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afd2cfbd7bea6d18146ab2af0ab581d1c0f794ec3642b39cec8deb1b85b9a79" dmcf-pid="KRgxFTkPyr" dmcf-ptype="general">극중 이동휘는 공권력을 내세워 기세등등한 목포 경찰 심홍기를 소화한다. 특유의 강한 에너지로 주목받는 정윤호는 겉멋만 잔뜩 든 목포 건달 벌구 역을 맡았다. 건달로 변신한 정윤호는 "저와는 많이 달랐기 때문에 심적 부담감이 있었다. 언어적인 측면이나 감독님과의 이야기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 저는 개인적으로 류승룡 선배님의 말이 힘이 됐다. 그때 '다들 장난 아니니 너도 제대로 준비해라'라고 하셨다. 보이지 않는 레슨이 있었다"라면서 현장의 화목한 분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39d2f7008120fcfd6061735828e66a653c20a14bcaffd884d42396ea3c47fc5" dmcf-pid="9eaM3yEQlw"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였다. '극한직업' 이후 류승룡과 오랜만에 다른 모습으로 만났다. 굉장히 생경한 느낌이었다.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다양한 배우들을 만난 강 감독은 "저 역시 많은 배우들과 하나씩 만드는 과정을 처음 하게 됐다. 이런 식으로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재밌다는 것을 느꼈다. 배우들의 언어로 대사가 변형된다면 그대로 갔다. 제가 상상했던 것과 다른 지점이 있었지만 배우들의 스타일에 맞게끔 고쳤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37f7ad62d933ca09dafdf975c924285a13be6430a41179e5b55a6df7b61802f" dmcf-pid="2dNR0WDxlD" dmcf-ptype="general">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d3ad0f23d562ea925e04cdf6e40a98281b44675d8ed5d5d5fbff1b01f7966635" dmcf-pid="VJjepYwMvE"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동의 NO' 전남편 둘째 가진 이유…"8년 전 후회 반복 안 해" [엑's 이슈] 07-08 다음 요리책 낸 류수영… “쉽고 빠른 ‘집밥 비법’ 담았어요”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