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동의 NO' 전남편 둘째 가진 이유…"8년 전 후회 반복 안 해" [엑's 이슈] 작성일 07-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t1TwJq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c1da964b4a4ab814fde8b32ff83ba8b3a7e5ebcbd3624a1ce8952d735e08e1" dmcf-pid="5eJd4uWA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4595murn.jpg" data-org-width="1200" dmcf-mid="GQEHhcMU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4595mur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b34fa9684c717f59592c6bdb7f46e269049911b76172e64dac0b90bae0773f" dmcf-pid="1diJ87Ycp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p> <p contents-hash="6b357a158fadccba98628fc12e8ad9661ca253419fbd26ec462c7ca49a44ce22" dmcf-pid="tJni6zGkFK" dmcf-ptype="general">8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99f318638696b8f3c3a864adde655daf79d2eb97f105dfd4444b44955e5e62d" dmcf-pid="FiLnPqHEub" dmcf-ptype="general">이어 8년 전 첫째 임신 당시를 언급한 이시영은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정윤이를 가졌을 때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지금보다 어렸고, 아주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품에 안은 정윤이의 한 해 한 해를 지켜볼 때마다, 잠시라도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들을 오랜 시간 후회하고 자책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b1489240a70f7ea278db35b07a0273db8e5a1592c1722d00088a6b70c4e84295" dmcf-pid="3noLQBXDUB" dmcf-ptype="general">앞서 2017년 7월, 결혼 전이었던 이시영은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며 14주차 예비 엄마라는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당시 이시영은 임신한 몸으로 드라마 '파수꾼'에서 강도 높은 액션 신을 소화했다. </p> <p contents-hash="45fa7bea7e1c47470b0d463d414291fb1d3914b9d9e4fd08c4ddf7de811684ac" dmcf-pid="0LgoxbZwFq"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때문에 만약 또 다시 제게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9a1e0d080e019e5b805090c1cb3cec158f104f66c2566000790b699b003afc" dmcf-pid="poagMK5r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5912egzb.jpg" data-org-width="1200" dmcf-mid="HxGYIjQ0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5912eg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e525257a86b5a52e8790f88c4d7c7f969cedf037d98ba54130b87956b9e873" dmcf-pid="UgNaR91mp7"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던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습니다"라는 설명에 이어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a1edbe305912d8381daf694a614da8cdd2905c1c837dcc5772c6bde1f1ee55c" dmcf-pid="ujcAJf3Izu"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 남편의 동의는 없었다고 밝힌 이시영은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합니다.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d957a37495b43741a6ff29e21c74b91b995da5c7d8fb3052721e018c2fa4ce1b" dmcf-pid="7Akci40CFU" dmcf-ptype="general">앞으로 생길 수 있는 많은 어려움과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린 이시영은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습니다. 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습니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8774e8b6d7abcce992016060e70c37f2ffa5f4b1a3d19693b49c078726c112" dmcf-pid="zcEkn8ph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7231ojqv.jpg" data-org-width="537" dmcf-mid="Xv03YsLK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xportsnews/20250708113647231oj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6ba823d618dcfd3ff78b076c54ea46ef2331e1f79a0ec0bb5d471e23e937f8" dmcf-pid="qkDEL6Ulp0" dmcf-ptype="general">홀로 아들을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하는 동시에 최근 아들과 미국으로 한달살이를 떠난 이시영은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p> <p contents-hash="20191a2e44f3ae396f3ea20c19e19da97b24873a9c8bd038e285b5c47b1ff713" dmcf-pid="BEwDoPuS33"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p> <p contents-hash="510234abe3bce7272d5410c246d1fdd4de4d7fee43c954522763fbfe3f892eac" dmcf-pid="bDrwgQ7v3F"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니제이·아이키 호주팀 만나 욕설논란 사과 "정말 미안해" [N이슈] 07-08 다음 '파인: 촌뜨기들' 정윤호 "류승룡, 내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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