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호주 기온 상승시킨 ‘K-팝 제왕’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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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8bd5ac038d9a122dc34f25c286007e3d8dc1d375230c989a418e9aabcbfa48" dmcf-pid="5thTJf3I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today/20250708114607937ptoy.jpg" data-org-width="640" dmcf-mid="HbYZNMqy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today/20250708114607937pt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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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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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열정을 다한 갓벽한 무대들로 호주의 겨울 기온을 수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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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dc443735793ee752b7a9a0c9d9a2c89985b38824e0f70262ff05c52d8b9cbd" dmcf-pid="tYwOPqHEpi"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지난 2일과 3일에는 호주 시드니의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6일과 7일에는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에서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개최, 총 4일간 4만 6천여 호주 관객들과 만났다.</p>
          <p contents-hash="84923ea1e0e9463934e2df4eeea5c2bf06c257d243f7c6e8cc3255aa5674dab3" dmcf-pid="FGrIQBXDFJ" dmcf-ptype="general">이번 월드투어는 8년 만에 진행되는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무대들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a57eff4b534977ee170077b71462c7ee1e2fbe8df7f604ebf607845d07f0a5ce" dmcf-pid="3HmCxbZwUd"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테크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인 위버맨쉬(Übermensch)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리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풍성한 무대들이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p>
          <p contents-hash="52da43964bb1ba6629bae878cf28328af75533e3a62ef22d34955f380682b4fb" dmcf-pid="0XshMK5r0e" dmcf-ptype="general">특히 홀로 2시간이 넘는 공연 무대를 꽉 채우는 지드래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물론 섹시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현지 호주 팬들로 하여금 ‘GD’를 연호하게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db94e5407e9788679d05937700031bdd111073aeb8c8666d9448c3db0d3bf7" dmcf-pid="pZOlR91m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today/20250708114609226xjsw.jpg" data-org-width="640" dmcf-mid="XH07sa6F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today/20250708114609226xj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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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사진l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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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955ec5160e951dcd9edaa94dbfd26e270c4d4142aacc00d5565d85fbf2ce036" dmcf-pid="U5ISe2tsuM" dmcf-ptype="general">
           그런 가운데 이번 월드투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장미 재킷부터 화려하게 반짝이는 화이트 롱 코트, 아이보리색 수트에 밀집 페도라 등 각 무대에 어울리는 의상이 곡의 무드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은 호주의 상징 동물인 코알라 모자를 쓰고 등장, 호주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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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a549a1ae70c9880b3ceb058e24e12bae056494d40357e49e2cba22e0145c8e" dmcf-pid="u1CvdVFOpx" dmcf-ptype="general">이처럼 지드래곤은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에 이어 호주 2개 도시 공연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만들고 있다. 이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공연을 이어가며 쿠알라룸푸르,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와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프랑스 파리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이어간다.</p>
          <p contents-hash="dbd2b8b237e0161b356d43dc082d97d2fae0031aa163effbb15f4ca3ef0dc640" dmcf-pid="7thTJf3IUQ"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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