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로 간 류승룡, “돈이면 다 된다는 욕망을 표현” 작성일 07-0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WazZOJm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abf6cb3e01532d61758ed59c4002f10f7ceb0e9c0fd9d9434312fb67389b19" dmcf-pid="V6AVTwJq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양세종(왼쪽부터), 임수정, 류승룡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unhwa/20250708114505275cbgl.jpg" data-org-width="640" dmcf-mid="9iVGoPuS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munhwa/20250708114505275cb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양세종(왼쪽부터), 임수정, 류승룡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dbed93dcce3451dc196a728bc596d2e7d7620d91afe9f74944e8e678da5517" dmcf-pid="fPcfyriBrD" dmcf-ptype="general">“채워지지 않는 끝없는 욕망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p> <p contents-hash="7a7b8b160fbf4b3863e92db216f15d65c942b2fe79585602cc78807fa89520da" dmcf-pid="4Qk4WmnbOE" dmcf-ptype="general">배우 류승룡이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소재로 한 신작 ‘파인’을 이렇게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47f61e34375c89bbaa70dd6124f26c79bad71069510f0e81a2c2cb4b73763a5" dmcf-pid="8xE8YsLKIk"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하반기 기대작 ‘파인: 촌뜨기들’(감독 강윤성·파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은 그는 “돈이 목적인 작품”이라고 운을 뗀 후 “돈이면 다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야기”라면서 “연극 ‘욕망이라는 전차’가 생각난다. 아무리 채우려 해도 만족이라는 정거장에 도착하지 않는 끝없는 욕망을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93ed4b776aca0404f5018888056caa9898cdbc5d30dcc7173d0a3bc9df2496" dmcf-pid="6MD6GOo9mc" dmcf-ptype="general">‘파인’은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범죄도시’와 ‘카지노’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룡은 “너무나 훌륭한 웹툰 원작, 평소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강윤성 감독, 쟁쟁한 배우들, 스태프들, 좋은 이야기가 있는 작품이다. 같이 하게 돼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고, 강 감독은 “예전부터 류승룡의 팬이었다.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했는데 꿈이 실현되어서 행복하다”과 화답했다.</p> <p contents-hash="4906205c954a1b8da6020dccd5f4f9ecc97029ede046cc8c7589608a14c1515c" dmcf-pid="PRwPHIg2rA" dmcf-ptype="general">‘파인’은 류승룡과 임수정의 재회로도 관심을 모았다. 류승룡은 자신의 출세작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그는 “(임수정과)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13년 만에 만났다”면서 “이번에도 유혹하는 건가”라는 질문에는 “둘의 관계는 보시면 알게 될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cf3a774a70276ab929dd1fbbb2a304cd41e3a94d81a943162e43b652d4689aa" dmcf-pid="QerQXCaVrj" dmcf-ptype="general">임수정 또한 “다시 한 작품에서 작업할 수 있을지 내심 기대했는데, 이 작품에서 드디어 만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협업하게 됐는데, 이 또한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f437d6a5487283be5124bbd5b2a1a0b327e16540087fc7b8909d6aff887b82a" dmcf-pid="xdmxZhNfmN" dmcf-ptype="general">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한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 임수정 외에 양세종,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44ff1d082bccdfea6c59fda69e042a553a83d940a01bbb1dbd99a105d2c565d6" dmcf-pid="yHKyi40Cma"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슈]웃다가 스며든다…유노윤호 '땡큐', 4년만 알고리즘 점령 07-08 다음 “안락사, 최선일까?...이보영VS이민기VS강기영, ‘메리 킬즈 피플’ 포스터 공개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