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우석대 피구팀, 국가대표 10명 발탁 작성일 07-08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8/0005344924_001_20250708120311148.jpg" alt="" /><em class="img_desc">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피구팀이 국가대표 10명을 동시에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우석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피구팀이 국가대표 10명을 동시에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우석대 생활체육학과 소속 남녀 선수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치바포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일본 국제대회 아시아 피구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br><br>이번 대표팀에는 남자 대표로 전병우·박진호(이상 3년)·박시혁·이준·홍원지(이상 2년)·이충우·최서후(이상 1년) 등 7명이, 여자 대표로 김효은·차희진(이상 2년)·이지연(1년) 등 3명이 선발됐다.<br><br>대표 선발은 지난달 29일 전주 온빛중학교에서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75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br><br>피구팀 감독인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뛴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석대 피구팀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br><br>김솔 지도교수도 “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국제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br><br>한편 우석대 피구팀은 2022년 창단 이후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준육성 종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6회 우승과 2024 사우디아라비아 국제 피구대회 국가대표 배출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피구의 중심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2025 경정 신예왕전' 16일 단판 진검승부 07-08 다음 양세종 “‘파인’, 인간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해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